강북구
무서운물개
1개월 전

미아역세권 5000세대 통합, 강북 대장 바뀔 각 아닌가요

재개발이 공급을 줄인다는 소리, 미아역세권 5,000세대 청사진 보고도 할 수 있을까요? 제가 이 동네 10년 넘게 보면서 느낀 건데, 예전엔 미아역 주변이 참 어수선했거든요. 근데 요즘 분위기가 심상치 않더라고요. 최근 미아역세권 1~5구역이 통합해서 5,000세대 대단지 뽑는다는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죠. 동의율 50% 넘겼다는 소식 들으니 추진력이 예전이랑은 차원이 다른 느낌임. 사실 아파트로 꼬인 문제는 아파트로 풀어야 답이 나오거든요. 얼마 전 삼성 24평이 5.7억 찍으면서 신고가 경신한 거 보셨나요? 직전 5.1억 대비해서 확 뛴 건데, 결국 시장은 신축급 인프라에 목말라 있다는 증거죠. 빌라 수백 채 허물고 아파트 400세대 짓는 게 공급 감소라는 논리는 너무 단순해요. 사람들이 진짜 원하는 건 쾌적한 커뮤니티랑 주차 편한 신축 아파트잖아요. 미아동부센트레빌 31평 호가가 벌써 11.3억까지 나오는 거 보면 상급지 이동 수요는 확실합니다. 지금 이 나이에 월급 차곡차곡 모아서 강북 신축 선점하는 게 현실적인 자산 형성 전략 아닐까 싶어요. 미아역세권이 통합 수주로 랜드마크 되면 강북 정주 여건 자체가 혁신될 것 같습니다. 결국 정공법이 답입니다. 숫자 마사지용 비아파트 공급 백날 늘려봐야 아파트 잡고 싶은 열망은 못 꺾거든요. 저는 일단 미아역세권 통합 진행 상황 보면서 갭투자 타이밍 재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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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수줍은박쥐
    1개월 전

    5,000세대면 스케일이 다르긴 하네요. 커뮤니티만 잘 나와도 대장 바로 갈아치울 듯.

  • 이안리
    1개월 전

    삼성 24평 5.7억 신고가는 좀 놀랍네요. 강북 구축들도 신축 기대감에 같이 밀어 올리는 모양새인가 봄.

  • 한유지
    1개월 전

    진짜 쌀이 부족한데 보리 섞어준다고 해결되나요? 아파트로 풀어야 할 문제는 무조건 아파트로 풀어야 함.

  • 거친곰
    1개월 전

    저도 월급쟁이라 대출 끼고 미아역세권 노려보고 있는데, 동의율 속도가 생각보다 빨라서 마음이 좀 급해지네요. 조합설립까지 가면 피 엄청 붙을 텐데 지금이라도 들어가야 할지 고민입니다. 혹시 이 근처 임장 가보신 분 계신가요?

  • 느린개미
    1개월 전

    정공법이 답이라는 말에 백번 공감함. 뺑뺑 돌아가지 말고 제대로 된 공급 좀 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