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깨끗한산토끼
1개월 전

미아동 75번지 신통기획, 이번엔 진짜 물건인 이유

7~8억 들고 경기도 갈까 하다가도 미아동 75번지 소식 들으면 마음이 자꾸 흔들리죠. 예전 미아동 하면 낡은 빌라촌 이미지뿐이었는데 지금은 판이 아예 바뀌고 있습니다. 최근 강북구의회 본회의에서 구역 지정 안건이 통과된 거 보셨음? 여기가 그냥 재개발이 아니라 준주거에 3종으로 용도지역 상향 조건이 붙었습니다. 사업성 자체가 일반적인 재개발이랑은 체급이 다르다는 뜻입니다. 사실 미아동은 그동안 속도가 문제였지 입지 자체가 빠지는 곳은 아니거든요. 인근 SK북한산시티 33평이 지난 14일에 8.4억 찍으면서 신고가 경신하는 거 보세요. 구축 대단지가 버텨주니까 신축 브랜드 단지에 대한 기대감이 붙을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몸테크, 말처럼 쉽지 않고 인내심도 꽤나 필요할 겁니다. 하지만 연내 구역 지정까지 가시권에 들어온 이상 지금이 매수자 우위의 마지막 타이밍일지 모름. 나중에 도계위 넘어가고 구역 지정 딱 찍히면 그때는 이미 이 가격에 못 잡습니다. 매도자가 더 급한지 매수자가 더 급한지 냉정하게 따져보세요. 지금은 확실히 먼저 움직이는 쪽이 서울 신축이라는 파이를 가져갈 확률이 높습니다. 저는 이번 미아75 신통기획 흐름이 예사롭지 않다고 봅니다. 결국 서울 땅값은 개발 속도가 붙는 순간 무섭게 튀어 오르기 마련이니까요. 과거의 미아동 기억은 지우고 바뀔 지도를 그려보는 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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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바람직스러운오리
    1개월 전

    미아75는 용도 상향이 진짜 핵심이죠. 사업성 안 나오면 요즘 같은 공사비 시대에 답 없는데 여긴 각이 좀 나오네요.

  • 다정한하마
    1개월 전

    분석 날카로우시네. 결국 하락기에도 버티는 건 서울 신축 대단지뿐임. 몸테크 고통보다는 나중에 받을 브랜드 아파트 가치가 훨씬 크다고 봅니다.

  • 류정안
    1개월 전

    SK북한산시티 신고가 8.4억 찍은 거 보고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강북구 대장주들이 시세 잡아주니까 재개발 구역들도 힘을 받는 모양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