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김기민
3개월 전

미아동부센트레빌 12억대 잡고 등기 쳤습니다

월급쟁이가 서울에서 내 집 마련하기 참 쉽지 않지만 이번에 큰 결심 했습니다. 강북구 대장급인 미아동부센트레빌 12억대로 진입했는데 계산기 두드려보니 답이 나오더군요. 연봉 대비 대출 원리금 비중이 좀 세긴 해도 주거 안정성 생각하면 지금이 적기라 봤습니다. 사실 구축 대단지랑 고민도 많았는데 결국은 실거주 만족도가 우선이더군요. 주변 SK북한산시티가 서울 거래량 1위 찍는 거 보면서 이 동네 수요는 확실하다 느꼈고요. 특히 우이신설선 솔샘역이 출근 시간에 2~3분 간격으로 바로바로 오는 게 컸습니다. 직접 타봤는데 솔샘역에선 100% 탑승 가능하다는 말이 괜한 소리가 아니더라고요. 직장인은 결국 출퇴근에 쏟는 에너지를 줄여야 자산 형성에도 집중할 수 있거든요. 몸테크도 정도껏이지 매일 지옥철에서 진 다 빠지면 재테크 공부할 시간도 없지 않습니까. 이번에 34평형 호가 확인하고 계약서 쓰면서 느낀 건데, 확실히 내 이름으로 된 등기 하나가 주는 심리적 안정감이 연봉 상승보다 훨씬 크네요. 앞으로 대출 갚아나가려면 더 치열하게 살아야겠지만 마음은 아주 편합니다. 강북구 안에서도 입지 따져보면 미아동부센트레빌만한 대안이 사실 별로 없기도 하고요. 이제는 주거비 아껴서 다음 스텝을 위해 다시 적금 굴려봐야겠어요. 모두 성투하시고 각자 자리에서 좋은 기회 잡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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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김세석
    3개월 전

    12억대면 정말 치열하게 고민하셨겠네요. 축하드립니다!

  • 우스운고니
    3개월 전

    솔샘역 출근 배차는 진짜 인정이죠. 저도 근처 사는데 2분 30초면 거의 지하철이 기다려주는 수준임. 직장인한테는 그게 최고예요.

  • 이라아
    3개월 전

    미아동부센트레빌 정도면 강북에서 아주 훌륭한 선택입니다.

  • 더운수달
    3개월 전

    축하드려요! 저도 30대 직장인이라 그 압박감 잘 알죠. 근데 일단 등기 치고 나면 확실히 세상 보는 눈이 달라지더라고요. 원리금은 연봉이 오를 거라는 믿음으로 버티는 겁니다 ㅎㅎ

  • 한결같은치타
    3개월 전

    거래량 1위 찍는 동네는 다 이유가 있는 법임. 나이스 결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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