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미아점 철거하고 임대주택 짓는 건 상권 사망 선고임ㅠㅠ
롯데백화점 미아점 2,200억에 팔렸다는 소식은 이 바닥에서 진짜 충격임. 미아사거리역 랜드마크가 사라지는 건데, 이건 단순히 건물 하나 없어지는 수준이 아님. 지역 핵심 상권의 심장이 멈추는 거나 다름없다고 봄. 백화점 밀어버리고 장기임대주택 짓는다는 게 솔직히 말이 안 됨. 미아사거리 일대 핵심 상업지가 다 주거지로 바뀌고 있는데 이게 정상이냐는 거임. 베드타운 탈피하랬더니 오히려 상가를 없애고 아파트를 채우는 역설적인 상황임. 안 그래도 강북구 재개발 물량 쏟아지는데 상업시설까지 주거지로 바뀌면 인프라 작살남. 래미안트리베라나 송천센트레빌 사는 사람들 이제 쇼핑하러 어디까지 가야 함? 인구는 늘어나는데 돈 쓸 곳이 없어지는 기현상이 벌어질 게 뻔함. 결국 상업 기능 죽이고 집만 늘리면 지역 가치는 우하향 할수밖에 없음. 2,200억 부지에 짓는 임대주택이 수익성이 나올지도 의문이지만 상권 파괴가 더 무서움. 균형 깨진 도시 설계는 나중에 반드시 부메랑으로 돌아오게 돼있음.
댓글3개
- 김훈라1개월 전
롯데미아점 없어지면 현대백화점만 터져나가겠네.
- 큰까치1개월 전
상업지구에 임대주택 박는 건 진짜 행정 미스라고 봄. 상권 활성화는커녕 슬럼화 걱정해야 할 판임.
- 김태나1개월 전
저는 좀 다르게 보는데 어차피 롯데미아점 매출 안 나왔음. 차라리 주거 시설 들어와서 인구 밀집도 높이는 게 나음. 요즘 백화점 누가 오프라인으로 감? 수익성 안 나오니까 매각한 거라 어쩔 수 없는 흐름임.
김희훈1개월 전매출 안 나온다고 핵심 상업지를 다 주택으로 바꾸면 나중에 도시 기능이 마비됨. 인구만 많고 인프라 없는 전형적인 베드타운 되는 건데 그게 호재일 리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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