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양준우
1개월 전

래미안트리베라1차 15년 차 관리 상태와 실거주 관점 정리

솔직히 신축은 아니지만 관리가 꽤 잘 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입주한 지 벌써 15년 정도 된 단지인데 외관만 봐서는 세월의 흔적이 크게 안 느껴지더라고요. 래미안트리베라1차가 1,200세대 넘는 대단지라 그런지 공용 공간 관리가 체계적인 느낌입니다. 조경도 자리를 잘 잡아서 북한산 둘레길이랑 이어지는 산책로 쪽은 지금도 깔끔하더군요. 다만 연식이 있다 보니 내부 설비나 배관 쪽 컨디션은 집마다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 장기수선충당금이 적절히 적립되어 향후 큰 수선에 대비가 되어 있는지 · 2010년식 특유의 지하주차장 연결 상태나 층간소음은 실거주자분들이 보시기에 어떤지 이런 부분들이 실제로 살아보지 않으면 알기 어려운 포인트라 궁금하네요. 인프라 수치로만 보면 동북선 개통 호재도 있고 30평대 호가가 12억대라 나쁘지 않은 선택지 같습니다. 사실 연식에서 오는 단점은 리모델링으로 어느 정도 커버가 된다고 보거든요. 이 동네 오래 사신 분들이 보시기에 제가 놓친 관리상의 고질적인 문제가 있을까요? 제 판단이 맞는지 직접 살아보신 분들의 현장 목소리를 한 수 배우고 싶습니다. 아 근데 제가 너무 장점 위주로만 본 건 아닌지 살짝 걱정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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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꼼꼼한펭귄
    1개월 전

    여기 관리소 분들 진짜 부지런하세요. 단지 내 조경이나 보도블록 깨진 거 바로바로 보수하는 편이라 연식 대비 깔끔한 건 팩트입니다.

  • 동그란참새
    1개월 전

    1단지 사는데 층간소음은 솔직히 이웃 뽑기운이 좀 있어요. 근데 배관이나 결로 같은 문제는 관리실에서 대응을 잘해줘서 큰 불편 없이 지냅니다.

  • 황하정
    1개월 전

    글쎄요... 아무리 관리가 잘 돼도 2010년식인데 12억은 좀 무겁지 않나요? 그 돈이면 조금 더 보태서 신축급으로 눈 돌리는 게 나을 수도 있음.

    안다준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대단지가 주는 관리비 효율이나 커뮤니티 안정감은 무시 못 하죠. 1,200세대 규모면 수선충당금도 꽤 쌓여있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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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괜찮은황새
    1개월 전

    휴대폰 키링 보안 서비스 같은 건 최근에 도입된 건가요? 연식 있는 단지인데 그런 편의 기능이 잘 갖춰져 있다는 게 의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