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무서운박쥐
1개월 전

래미안트리베라1차 1200세대 규모와 실거주 동선 따져보기

미아동 쪽으로 실거주 집 알아보면서 래미안트리베라1차를 리스트에 올렸습니다. 단지 규모가 1,247세대면 작지 않은데 동수가 24개나 되더라구요. 이 정도 세대수면 보통 커뮤니티 시설 운영이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편이죠. 단지 내에 헬스장이나 독서실, 작은 도서관 같은 게 갖춰져 있다고 들었거든요. 규모가 받쳐주니까 관비 효율이나 시설 유지 보수 측면에서는 확실히 메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다만 동수가 많고 단지가 넓게 퍼져 있다 보니 동 위치마다 실거주 만족도가 꽤 갈릴 것 같아요. 북한산 둘레길 산책로가 인근이라는데, 산이랑 가까운 동은 조용하겠지만 역이나 상가랑은 거리가 생기니까요. 주차도 세대당 1.25대 수준이라는데 2010년 연식 고려하면 평균치지만 퇴근길 상황은 직접 봐야 알 것 같습니다. 결국 대단지 특유의 풍부한 인프라를 누리면서도 동별 위치에 따른 이동 동선을 체크하는 게 핵심일 듯해요. 33평형 기준으로 호가가 12억 중반대까지 형성되어 있는데, 이 가격대에 이 정도 규모의 생활 밀도를 감당할 수 있을지가 매수 결정의 포인트가 되겠네요. 저는 일단 동북선 개통 예정인 2027년까지의 시간표를 두고 좀 더 보수적으로 접근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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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포근한삵
    1개월 전

    1200세대면 딱 적당해요. 너무 크면 복잡하고 작으면 관리비 비싼데 그 중간 지점이죠.

  • 짓궂은딱다구리
    1개월 전

    직접 가보시면 알겠지만 동마다 단차가 좀 있어요. 무릎 안 좋으시면 엘리베이터 연결된 동인지 꼭 보셔야 함.

    김호재
    1개월 전

    위에 분 말씀대로 단차가 변수긴 한데 래미안 브랜드라 조경이나 보안은 진짜 깔끔하게 잘 관리돼요. 캡스 보안도 운영 중이라 애 키우기엔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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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미종
    1개월 전

    동북선 2027년 개통 예정이라는데 그거 보고 들어오기엔 지금 호가가 좀 무겁지 않나요? 33평 12억대는 강북에서 고민되는 가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