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진석훈

래미안트리베라1차 11.4억 신고가 이후 추격 매수 판단

요즘 강북구 흐름 체크하다가 래미안트리베라1차 손품 판 거 정리해 올립니다. 최근 8월 29일에 33평 6층이 11억 4,000만원에 찍혔더군요. 이게 1년 사이 최고가인데 저점 8억 5,500만원 대비하면 반등 폭이 상당히 큽니다. 지금 사이클상으로는 완연한 회복기를 지나 고점 탈환 시도로 보여요. 다만 현재 매매 호가가 12.2억에서 13억까지 형성되어 있습니다. 실거래가랑 호가 차이가 1억 이상 벌어진 상태라 추격 매수하기엔 심리적 압박이 꽤 클 타이밍입니다. 1,247세대 대단지라 거래는 꾸준하겠지만 지금 가격에 들어가는 건 보유 여력을 아주 타이트하게 계산해야 합니다. 대출 규제가 여기서 더 조여지면 신고가 찍은 이 금액대가 당분간 천장으로 작용할 수도 있을걸요. 실거주 목적의 갈아타기면 몰라도 갭투자로 접근하기엔 전세가가 6억 초반대라 들어갈 돈이 너무 많네요. 연식 16년 차로 접어드는 시점이라 상품성보다는 입지 가치를 믿고 가야 하는 구간이죠. 자금 계획이 넉넉하면 우상향 베팅이 맞지만 영끌해서 들어오기엔 호가가 너무 공격적이라 판단이 갈릴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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