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안타까운사슴
1개월 전

두산위브트레지움 6억대 실거래를 시세 하락으로 보기 어려운 이유

요즘 강북구 쪽 거래가 뜸하다는 소식에 마음이 쓰여서 저희 단지 실거래를 한참 들여다봤어요. 그런데 지난 9월 12일에 두산위브트레지움 33평 11층이 6억 5,000만원에 거래된 걸 발견했네요. 이게 불과 두 달 전인 7월에 9층이 10억 9,750만원까지 찍혔던 것과 비교하면 41%나 낮은 수치거든요. 저층도 아니고 11층인데 이렇게 찍힌 걸 보니 단순한 조정인지 아니면 다른 사정이 있는 건지 참 궁금해지더라고요. 현재 나와 있는 매물들 호가가 10.3억에서 12.5억 사이인 걸 감안하면 이번 실거래가는 시장가랑 괴리가 너무 큽니다. 실제로 이 동네 살아보면 6억 중반이라는 가격은 정말 아깝지 않을 만큼 만족도가 높은 곳이라 더 비현실적으로 느껴져요. 이사 오기 전엔 연식 때문에 조금 망설였는데 14년 11개월 동안 잘 관리된 단지를 보면 주변에 막 자랑하고 싶어질 정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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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우스운고래
    1개월 전

    11층이 6억 중반이면 이건 일반적인 거래로 보긴 어렵겠네요. 증여나 특수관계인 거래일 확률이 높아 보여요.

  • 최주현
    1개월 전

    호가가 10억 넘게 버티고 있는데 실거래 하나로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죠. 저도 여기 사는데 살기엔 정말 최고예요.

  • 당찬박쥐
    1개월 전

    7월 고점이랑 차이가 너무 크네요. 급하게 던진 매물인지 확인이 필요하겠지만 실거주 가치는 여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