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친절한오리
1개월 전

동북선 타고 42층 재건축되는 번동주공1단지의 미래

드디어 2027년입니다. 동북선 개통이 강북구에 가져올 진짜 변화를 매일 장 보러 가면서 체감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이 동네가 교통 불모지라는 소리를 참 많이 들었잖아요. 근데 요즘 공사 현장 보면 분위기가 확 달라졌거든요. 2027년 11월에 개통하면 강남까지 30분대라는데, 이게 단순한 희망 회로가 아니라 실제 가시권에 들어온 것 같아요. 이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곳이 결국 번동주공1단지라고 봅니다. 최근에 서울시 심의 통과했다는 소식 들으셨죠? 최고 42층에 2,000세대 넘는 대단지로 재건축이 확정됐으니까요. 리모델링을 할지 재건축으로 갈지 고민하던 주변 단지들 사이에서, 확실한 사업성 가이드를 보여준 셈이에요. 지금 매매가가 6억 원 선에서 형성되어 있다고 하던데, 토지거래허가 절차까지 있는 걸 보면 이미 가치가 선반영되는 느낌입니다. 아마 기억이 가물가물하시겠지만, 1997년부터 기다려온 사업이라 주민들 기대감이 장난 아니에요. 결국 동북선이라는 날개를 달고 재건축이라는 엔진까지 장착한 거라, 번동주공1단지가 강북구 대장주로 자리 잡는 건 시간문제라고 봐요. 물론 경전철 2량이라는 한계가 있긴 하지만, 강남 접근성 개선되는 게 어디인가요. 오래 살아온 사람 입장에서 보면 지금이 정말 천지개벽의 순간 같아요. 앞으로 이 일대 주거 중심지가 어떻게 바뀔지,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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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김인다
    1개월 전

    동북선 2량이라 출퇴근길에 터져나갈까 봐 걱정되긴 하는데, 그래도 강남 30분 컷이면 모든 단점을 씹어먹긴 하죠.

  • 박린형
    1개월 전

    번동주공1단지가 42층으로 올라가면 우이천 쪽 스카이라인이 완전히 바뀌겠어요. 6억 대면 아직은 진입해 볼 만한 가격대 아닌가 싶음.

    서러운뱀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6억 선이면 메리트 있는데, 토지거래허가구역이라 실거주 의무 있는 거 꼭 확인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몸테크 각오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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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얀산양
    1개월 전

    재건축은 분담금 터지면 리모델링보다 더 고통스러울 수도 있어요. 요즘 공사비가 워낙 무서워서 사업성 끝까지 지켜봐야 할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