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그리운새우
1개월 전

동부선 B/C 착수로 본 번동주공1단지 재건축의 실익

남양주 6호선 연장 소식 보니까 강북구 동부선 생각부터 나네요. 기존 신강북선이 노선 확장하면서 이름도 동부선으로 바뀌었잖아요. 정창수 구청장이 이달이나 다음 달 초에 바로 B C(비용편익분석) 들어간다고 합니다. 착수하고 석 달이면 결과 나온다는데 그럼 올해 안에는 대략적인 그림이 그려진다는 소리거든요. 강북구는 항상 교통이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구청에서 꽤 속도감 있게 밀어붙이는 모양새입니다. 특히 번동 일대가 수혜를 제대로 입을 것 같아요. 최근에 번동주공1단지가 서울시 도계위 심의 통과했다는 소식 들으셨죠? 재건축 확정되면서 이제 정비구역 지정 단계로 넘어가는데 타이밍이 기가 막힙니다. 사실 구축 재건축할 때 제일 무서운 게 분담금이잖아요. 근데 동부선 출구가 단지 바로 앞에 생길 거라는 예상이 많더라고요. 역세권 프리미엄이 붙어주면 사업성 논란도 어느 정도 상쇄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번동주공1단지가 사실 사업성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 많았거든요. 하지만 동부선이라는 확실한 교통망이 뒤를 받쳐준다면 얘기가 완전히 달라지죠. 결국 인프라가 가격을 결정하는 핵심이니까요. 강북구의 고질적인 낙후 이미지를 벗겨낼 기회라고 봅니다. 동부선 확정되고 정비구역 지정까지 맞물리면 여기가 단순한 주거지를 넘어 강북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꽤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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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잘난개구리
    1개월 전

    동부선 출구 위치가 관건이겠네요. 번동주공1단지 바로 앞이면 대박인데 말이죠.

  • 젊은새우
    1개월 전

    B/C 결과가 잘 나와야 할 텐데... 요즘 건설 경기가 워낙 안 좋아서 분담금 걱정이 아예 안 될 수는 없을걸요?

    수줍은펭귄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역세권 메리트는 무시 못 합니다. 출구 생기면 사업성 지표 자체가 아예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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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은선
    1개월 전

    석 달이면 금방이네. 번동 쪽은 실거주로도 나쁘지 않아서 저도 눈여겨보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