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외로운황새
1개월 전

금리 인상 예고에도 미아2구역 래미안 단독 입찰로 굳어지는 이유

어제 한국은행에서 향후 6개월간 금리를 더 올릴 수도 있다는 뉴스가 나왔죠. 실제로 7월 주담대 금리가 4.48%까지 찍히면서 대출 무서워서 관망하는 분들이 꽤 늘어난 분위기입니다. 그런데 이런 고금리 장기화 공포 속에서도 미아2구역 분위기는 좀 다르게 흘러가고 있어요. 공사비 갈등 때문에 다들 몸 사리는 시기인데 삼성물산이 단독 입찰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하거든요. GS나 롯데 같은 쟁쟁한 곳들이 발을 뺀 상황이라 사실상 '래미안' 단일 브랜드로 굳어지는 모양새입니다. 대형 건설사가 이 시국에 선별 수주로 들어온다는 건 그만큼 사업성이 검증됐다는 소리겠죠. 결국 금리 리스크가 커질수록 브랜드 파워가 불확실성을 상쇄해 주는 기준점이 될 것 같습니다. 삼성에서 대안설계까지 공들여 준비한다니 강북권 랜드마크로 속도를 낼 거라는 기대감이 드네요. 이 동네 오래 사신 분들이 보시기에 제가 놓친 변수가 있는지 한 수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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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오혜준
    1개월 전

    요즘 같은 고금리에 1.8조짜리 대단지를 삼성 혼자 들어온다는 건 입지가 깡패라는 증거죠.

  • 장한서
    1개월 전

    글쎄요... 아무리 래미안이라도 금리 5% 육박하면 분담금 감당 안 돼서 매물 던지는 사람 나올걸요?

    이훈린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는 있지만 미아사거리역 인프라 생각하면 실거주 수요는 탄탄해서 금리 올라도 버틸 겁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박루승
    1개월 전

    현대백화점 미아점 가깝고 척병원 같은 병원 인프라가 워낙 좋아서 브랜드만 잘 들어오면 강북 대장주 확정임.

  • 김배경
    1개월 전

    삼성물산 대안설계 들어간다는 소식 보니까 확실히 일반 설계보다는 고급화에 신경 많이 쓰는 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