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윤찬태
1개월 전

금리 공포 비웃으며 번동주공1단지 6억 찍은 이유

한국은행 총재가 금리 더 올릴 수도 있다고 예고하면서 다들 숨죽이는 분위기죠. 근데 참 희한한 게 우리 동네 강북구 아파트값은 꺾일 기미가 안 보여요. 최근에 번동주공1단지 소형 평수에서 6억 신고가가 터졌거든요. 금리 무서워서 집 못 산다는 소리는 적어도 여기선 남의 나라 이야기임. 사실 저 같은 토박이들은 왜 이런 가격이 나오는지 대충 감이 오거든요. 번주1 평균 대지지분 찾아보니까 13평대나 되더라고요. 이 정도 지분이면 사업성 하나는 진짜 깡패 수준인 거죠. 당장 대출 이자 몇십만 원 더 내는 게 무서운 게 아니라니까요. 나중에 재건축돼서 내 지분 가치가 얼마나 뛸지가 더 눈에 보이는 상황인 거죠. 결국 금리 같은 거시 지표보다 내 땅 한 평이 얼마인지가 가격을 지지하는 겁니다. 물론 금리 부담 때문에 매수세가 예전만 못한 건 팩트긴 해요. 그래도 확실한 지분 가진 단지들은 자기 갈 길 묵묵히 가는 모양새네요. 이러다 정말 번동 일대 지도 바뀌는 거 직관하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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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뼈저린황새
    1개월 전

    번주1은 지분 깡패라 금리 영향 덜 받는 게 당연하죠. 6억이면 아직 시작도 안 한 느낌임.

  • 짧은꽃게
    1개월 전

    에이, 그래도 금리 3.5% 넘어가면 6억 유지하기 힘들걸요? 지금은 그냥 버티기 장세 같아요.

    안타까운비버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는데, 재건축은 속도가 생명이라 지분 확실하면 결국 우상향하더라고요. 번동 토박이로서 이번 신고가는 좀 상징적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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