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가엾은말

JYP 고덕 신사옥 무산됐는데 비즈밸리 가치 괜찮을까요?

우려하던 JYP 고덕 사옥 백지화가 공식화되었어요. 공시 떴습니다 755억이나 들여서 낙찰받았던 부지인데 이걸 철회한다는 소식에 비즈밸리 쪽 분위기가 좀 가라앉는 분위기입니다 부지 앞 땅이 공원으로 용도 변경되면서 조망이나 입지 가치가 당초 계획과 달라진 게 결정타였던 것 같습니다 앵커 기업 하나가 빠지면서 비즈밸리 전체의 복합 개발 동력이 약해지지 않을까 걱정되는 부분이긴 하네요. 하지만 냉정하게 보면 9호선 4단계 연장선이랑 회차선 공사는 이미 고덕강일 지구 쪽에서 진행 중이라 교통 호재는 살아있습니다 기업 유치라는 게 부침이 있기 마련이지만 인프라가 깔리는 건 실질적인 가치니까요 이런 불확실성 속에서도 지난달 초에 고덕그라시움 24평이 21억 8,500만 원에 신고가를 찍으면서 대장주들은 여전히 견고합니다 21억 넘는 실거래가 나오는 걸 보면 시장은 기업 이탈 같은 단기 악재보다는 교통망 확충에 더 무게를 두는 것 같기도 하네요. 비즈밸리가 자족 기능을 얼마나 채우느냐가 숙제겠지만 9호선이라는 확실한 잣대가 있어서 가격 하방은 받쳐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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