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새로운사자
1개월 전

GTX-D 고덕역 확정시 선사현대 리모델링 분담금 리스크 사라질까

요즘 GTX-D 강동 정차역 두고 천호냐 고덕이냐 말들이 정말 많네요. 어제 퇴근길에 천호역 환승하면서 보니까 유동인구는 확실히 압도적이더라고요. 서울시 2040 도시기본계획상 천호·길동이 강동의 '지역중심'인 건 팩트입니다. 하지만 GTX는 결국 돈이 되는 곳으로 갈 수밖에 없거든요. 강동구에서 예전에 진행한 자체 용역 결과를 보면 답이 어느 정도 나옵니다. 당시 고덕역 B C값이 1.02로 가장 높게 나왔고 천호는 1.00 수준이었거든요. 수치상으로 이미 고덕이 실질적인 사업성 명분을 쥐고 있다는 소리입니다. 게다가 고덕역은 9호선 4단계 연장이 완료되면 5호선이랑 만나는 더블역세권이 되죠. 여기에 고덕비즈밸리에 이케아랑 JYP 같은 대기업들 입주가 줄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정도 고용 창출 인원을 수용하려면 GTX 같은 광역교통 거점이 고덕에 들어서는 게 필연적이라고 봅니다. 이런 흐름 때문인지 주변 단지들도 벌써부터 들썩이는 게 느껴지는데요. 선사현대 같은 리모델링 추진 단지들은 사실 분담금이 3~4억 원 정도라 부담이 크잖아요. 근데 GTX-D 고덕역이 확정만 되면 그 정도 리스크는 시세 상승분으로 충분히 상쇄하고도 남을 동력이 될 겁니다. 결국 시간 문제일 뿐이지 강동의 무게중심은 천호에서 고덕으로 완전히 넘어왔다고 봅니다. 단순히 구도심 상권보다는 일자리와 교통이 결합된 고덕의 파괴력이 훨씬 클 테니까요. 월급 아껴서 종잣돈 모으는 입장에서는 지금 이 흐름을 냉정하게 타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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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뾰루퉁한사용자
    1개월 전

    자꾸 이거 주장하는 친구들은 고덕이 배드타운인거 인정해서 이러는건가요? 9호선 타고 강남가세요 그냥… 님 말대로 천호강동이 경기 외곽으로 나가는 중심지인데, 고덕으로 gtx를 왜 놓습니까 상식적으로

  • 명랑한갈매기
    1개월 전

    결국은 일자리랑 B/C값이 깡패죠. 고덕비즈밸리 들어오면 게임 끝임.

  • 선하지
    1개월 전

    선사현대 분담금 4억 소리에 망설였는데 GTX 들어오면 그게 다 안전마진이 되는 거군요. 공부 더 해봐야겠습니다.

  • 점잖은족제비
    1개월 전

    천호가 아무리 중심지라고 해도 GTX는 광역수요를 봐야 하니까요. 고덕이 유리해 보이는 건 사실입니다.

  • 최원준
    1개월 전

    글쎄요. 용역 결과는 참고용일 뿐이고 국토부 최종안 나올 때까지는 모르는 거 아님? 천호역 환승 수요 무시 못 할 텐데 너무 고덕 위주로만 보시는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