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둔촌오륜역 경유가 정답인 이유
5호선 강동역 분기점 이후로 마천행 탈 때마다 배차가 상일동이나 하남행보다 유독 뜸하게 느껴진다는 이야기가 많더군요 실제로 이용하는 분들 사이에서는 마천 방면이 소외받는 것 아니냐는 불만이 꾸준히 나오는 게 사실이고요. 요즘 강동 북동쪽은 9호선 고덕역 급행 환승이나 강일지구 연장 소식으로 분위기가 좋죠 신강일역도 지반 조사 들어갔다는 이야기가 들릴 만큼 철도 호재가 그쪽에만 쏠려 있다 보니 남부권이나 마천 쪽은 상대적으로 박탈감이 들 법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3호선이 둔촌오륜역을 경유하게 되면 기존 5호선 마천 지선의 수요를 상당 부분 분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9호선 환승까지 생각하면 강동구 전체가 덜 막히도록 하는 데 꽤 큰 도움을 줄 설계라고 봐요 3호선 연장은 특정 단지 몇 곳의 이득을 떠나서 강동구 남부권의 철도 접근성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는 필수적인 노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해서라도 단순한 경유 이상의 의미가 있는 거죠 마천행 배차 문제로 고생하던 지역의 교통 복지를 생각한다면 둔촌오륜역 경유가 가장 합리적인 해법이 될 텐데 아마 맞을걸여? 예산이나 공사 기간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겠지만 지금 흐름이면 연말쯤엔 더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지 않을까 좋게 생각하게 되네여
댓글2개
- 손찬민
마천행 배차는 진짜 겪어본 사람만 알죠. 3호선이 둔촌오륜역 쪽으로 들어와서 환승 체계만 잘 잡혀도 남부권 교통 체증이 훨씬 덜해질 것 같습니다. 하남 교산 쪽 수요도 이쪽으로 흡수하면 좋겠네요
- 남찬지
설계 이미 끝난 거 아닌가요? 지금 와서 노선 바꾸기엔 늦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