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코아(천호아이파크) 대형 평수 구조는 확실히 탐나네요
요즘 커뮤니티에 강동 쪽 구축 대형 평수 이야기가 자주 올라오네요. 저도 애들 키우다 보니 현대코아(천호아이파크)처럼 평형대 넓은 곳이 자꾸 눈에 밟혀요. 여기는 23평부터 61평까지 평형이 정말 다양하게 섞여 있더라고요. 특히 50~60평대 대형 비중이 꽤 되는 게 주부 입장에서는 참 매력적이에요. 요즘 신축 30평대는 짐 좀 넣으면 꽉 차는데, 확실히 옛날 대형 구조가 주는 그 널찍한 거실 맛이 있거든요. 남편은 99년도 입주한 단지라 너무 낡은 거 아니냐며 고개를 젓는데요. 저는 중개사 말보다 실제 거주하시는 분들 후기가 더 와닿더라고요. 내부만 취향껏 수리하면 웬만한 신축보다 넓게 쓸 수 있을 것 같거든요. 물론 층간소음이나 주변 환경 같은 건 구축 주상복합의 숙명일 수도 있겠죠. 그래도 세대당 주차 1.8대 남짓 나오는 여유는 대형 평수 단지만의 특권 같아요. 강동역 지하철이 단지랑 바로 연결되는 것도 애들 데리고 다니기엔 최고죠. 주변에 흡연자들 많다는 얘기가 좀 신경 쓰이긴 하지만... 가족들 다 같이 넓게 지내기엔 이만한 구조 찾기도 쉽지 않아 보이네요. 결국 집은 속이 꽉 차야 살 맛이 나는 법이니까요.
댓글4개
- 정석기1개월 전
저는 작년에 여기 52평 보고 왔는데 거실이 진짜 운동장이더라고요. 수리만 잘하면 궁궐 될 듯해요.
김찬빈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역세권 장점은 큰데, 아이들 교육 환경 생각하면 주변 상권은 좀 따져보셔야 해요.
답글 1개 펼치기 - 정욱수1개월 전
99년식이라 배관이나 층간소음은 각오하셔야 할걸요. 겉만 보고 들어갔다가 고생하는 분들 꽤 봤음.
- 짧은딱다구리1개월 전
주차 1.8대면 이 동네에서 거의 신급이죠. 밤늦게 들어와도 자리 걱정 없는 게 얼마나 큰데.
- 주영한1개월 전
애들 키우는 입장에선 역 연결된 게 진짜 깡패예요. 병원 가기도 편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