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우스운독수리

프라이어팰리스 33평 17억 중반대면 고점 턱밑이네요

암사동 프라이어팰리스 33평 실거래가 올라온 거 보셨나요. 이달 초에 14층이 17억 5,500만원에 찍혔더라고요 지난 3월에 기록했던 1년 최고가인 17억 9,000만원이랑 비교하면 이제 3,500만원 차이밖에 안 납니다. 최근 1년 동안 16억까지 내려갔던 때랑 비교하면 바닥을 높이면서 올라온 느낌이 들어요 1,600세대 넘는 대단지라 거래가 꾸준한 편인데, 33평 호가 평균도 17.8억 정도에 형성되어 있네요. 입주한 지 19년 넘은 구축이지만 동네 지리를 아는 분들은 여기 정주 여건을 높게 치는 편이에요 가격을 떠나서 아이 키우기 편하고 동네가 조용하다는 점 때문에 계속 머무르는 분들이 많던데요. 물론 17억 중반대라는 가격이 전고점 턱밑이라 매수자 입장에선 고민이 좀 될 법한 선이긴 합니다 20억까지 부르는 호가도 섞여 있던데 그게 실제로 받아들여질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단지 안에서도 동 위치나 수리 상태에 따라 시세 차이가 꽤 벌어지는 편이라 단순 비교는 조심스럽긴 한데요 이번 거래가 로열층이라 힘을 받은 건지 아니면 단지 전체 시세가 한 단계 위로 안착한 건지 궁금해집니다. 지금 이 가격대가 실거주 수요가 뒷받침되는 적정선일지 아니면 고점에 다다른 건지에 대해서는 사람들마다 의견이 꽤 갈릴 것 같네요

0

댓글
0개

아직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이 글에 대한 생각을 가장 먼저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