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최아라
1개월 전

폭락론 믿다가 고덕 26억 놓치고 깨달은 입지의 실익

요즘 강동구 분위기 보면 정말 살아봐야 아는 것들이 많다는 걸 새삼 느껴요.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온라인에선 고덕 아파트 가격이 3억씩 폭락한다는 비관론이 진짜 심했잖아요. 저도 그 말만 믿고 상급지 갈아타기 망설이다가 타이밍을 완전히 놓쳐버렸거든요. 근데 실제 시장은 어땠을까요? 폭락한다는 소문이 무색하게 고덕 대장 아파트 국평 시세는 벌써 26억 원을 찍었더라고요. 숫자가 증명하는데 제가 왜 하락론자들 목소리에만 귀를 기울였는지 정말 속상해서 잠이 안 올 정도입니다. 혹시 삼성물산 래미안 브랜드가 안 들어온다고 걱정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사실 래미안 제안서 받아보고 싶은 마음은 저도 굴뚝같지만 브랜드가 전부는 아니더라고요. 단순히 이름값이 아니라 그 동네의 5년 후 미래 가치를 보는 눈이 훨씬 중요한 것 같아요. 지금 고덕비즈밸리 들어가는 속도 보셨음? 이케아는 물론이고 강동세무서 이전이랑 JYP 신사옥 착공 소식까지 들려오니까 동네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어요. 이런 고부가가치 일자리들이 들어오는데 브랜드 하나 없다고 가치가 떨어질 리가 없죠. 그럼 결국 우리는 무엇을 믿고 판단해야 할까요? 저는 특정 건설사 이름보다는 2026년 이후에 완성될 이 인프라들의 실익을 따져야 한다고 봅니다. 기업들 입주가 마무리되면 지금 26억 시세도 나중에는 저렴해 보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아 근데 이건 좀... 저만 느끼는 건지 모르겠는데. 알면 알수록 이 동네는 브랜드 유무로 일희일비할 단계는 이미 한참 지난 것 같아요. 진짜 가치는 실질적인 변화에서 온다는 걸 이번에 뼈저리게 배웠습니다. 이제는 폭락론 같은 노이즈에 휘둘리지 않고 중심을 잡으려고요. 고덕비즈밸리 활성화랑 대장주들 가격 회복세 보면서 미래 가치에 확신을 가져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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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이승혁
    1개월 전

    진짜 공감해요. 저도 고덕 3억 폭락설 돌 때 무서워서 발 뺐는데 지금 시세 보고 피눈물 흘리는 중임...

  • 임도진
    1개월 전

    래미안이 좋긴 하지만 결국 입지가 깡패죠. 비즈밸리에 JYP 신사옥까지 들어오면 강동구 위상 자체가 달라질 텐데 브랜드 하나에 연연할 필요 없음.

    보드라운흰곰
    1개월 전

    윗분 말씀이 정답이에요. 브랜드는 거들 뿐이고 결국 일자리랑 인프라가 가격을 결정하는 거니까요. 26억 찍은 게 다 이유가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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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즐거운개구리
    1개월 전

    그래도 래미안이 주는 상징성을 무시하긴 어렵지 않나요? 나중에 매도할 때 브랜드 차이 무시 못 할 텐데...

  • 노란말
    1개월 전

    살아보니 동네가 좋아지는 게 매일 느껴져서 행복해요. 5년 뒤가 너무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