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곧은개미
1개월 전

종부세 12억 유지 확정에 고덕지구 20억대 안착은 시간문제네요

오늘 발표된 종부세 개편안 원복 소식 다들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비거주 1주택자 공제액을 9억으로 깎으려다 결국 12억 유지가 확정됐는데, 이건 사실상 고덕지구 갭투자자들한테 대놓고 길을 터준 셈입니다. 당장 현장 분위기가 묘하게 바뀌는 게 느껴지거든요. 국토부 실거래 직접 찾아보니까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25평형이 지난 8월 12일에 18억 9,000만원에 계약됐는데, 2주 만에 바로 등록까지 마쳤음. 세금 리스크가 사라지니 고점 회복 속도가 생각보다 훨씬 빠르네요. 특히 비거주 세 부담이 줄어든 영향이 대장주들 가격에 고스란히 반영되는 모양새입니다. 고덕그라시움 24평이 21억 8,500만원에 거래된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실거주 의무 없는 투자 수요가 대장급 단지들의 20억대 안착을 아주 강하게 밀어올리고 있거든요. 여기에 명일동 상업지역 높이 규제가 160m까지 풀린다는 호재가 쐐기를 박았습니다. 용적률 상향으로 고덕역세권 체급 자체가 커지는 상황이라,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세금 아낀 돈으로 상급지 선점하려는 유인이 더 커질 수밖에 없죠. 아마 이번 조치로 매물 잠김 현상은 더 심해질 것 같습니다. 세제 혜택에 개발 호재까지 겹치면서 고덕지구가 강남 4구로서의 입지를 완전히 굳히는 모양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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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박루찬
    1개월 전

    결국은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 시장이네요. 12억 유지면 갭투자자들 숨통 제대로 트였죠.

  • 우스운딱다구리
    1개월 전

    고래힐 25평 18.9억 실거래면 전고점 턱밑까지 온 건데, 여기서 세금 부담까지 덜어주니 호가는 더 날뛰겠음.

  • 포근한다람쥐
    1개월 전

    글쎄요. 고덕역 상업지 개발이 실질적으로 주거 환경에 플러스가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요? 교통 체증만 심해질 수도 있어서요.

    잘생긴가재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는 있지만, 인프라 확충이랑 용적률 상향은 결국 땅값 상승으로 이어지는 법이라... 저는 오히려 지금이 진입 적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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