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아픈새우

올파포 30.5억 안착에도 고덕 현대 절차 논란이 뼈아픈 이유

어제 둔촌동 쪽 지인들 만나고 왔는데 올림픽파크 포레온 분위기가 정말 무섭더군요. 34평형이 30억 5,000만 원에 실거래 찍혔다는 소식에 다들 강동구 입지가 이제는 잠실 턱밑까지 왔다고 입을 모읍니다. 이런 올파포의 압도적인 시세 형성은 주변 재건축 단지들에게는 사업성을 보장하는 강력한 신호탄이 되고 있죠. 하지만 속도에만 치중하다 보면 고덕 현대 추진위 사례처럼 법적 절차라는 암초를 만나기 십상입니다. 고덕 현대가 운영규정 미준수로 구청에서 재의결 권고를 받은 걸 보면, 전자투표 효력 논란 같은 작은 틈이 결국 사업을 멈춰 세우거든요. 결국 올파포가 열어준 30억 클럽의 가치를 온전히 가져오려면, 속도전보다 더 무서운 게 법적 정당성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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