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파크포레온 시대인데 JYP 고덕 철회는 악수 아닐까요
오늘 JYP 고덕 사옥 백지화 소식 듣고 정말 허탈한 마음뿐이네요.. 요즘 강동구 실거래가 찍히는 거 보면 정말 분위기가 예전이랑은 딴판이더라고요. 고덕그라시움 24평이 9월 초에 21억 8,500만 원까지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썼고, 고덕아이파크 국평도 22.2억에 팔렸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올림픽파크포레온 1만 2,000세대 입주랑 맞물려서 지역 가치가 점프하는 시기라 더 놀랍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승세에 JYP 신사옥 철회는 정말 찬물을 끼얹는 기분이에요 755억 원이나 들여서 고덕동에 부지를 잡았을 때만 해도 기대가 정말 컸거든요. 비즈밸리의 핵심 시설로서 지역의 문화적 상징성을 채워줄 거라 믿었는데, 이렇게 성급하게 결정을 내린 건 기업이나 지역 모두에 너무 아쉬운 실책인 듯합니다 특히 9호선 4단계 연장이 가시화되면서 비즈밸리역 인근 인프라가 갖춰지는 시점이라 더 허탈해요. 강일지구 쪽 회차선 설치까지 확정될 정도로 교통 호재가 눈앞에 와 있잖아요 이런 입지적 강점을 뒤로하고 랜드마크가 될 기업이 이탈하는 건, 직주근접의 완성도를 기대했던 주민들 입장에서는 뼈아픈 대목일 수밖에 없겠어요 결국 대장주인 올림픽파크포레온이 시세를 끌어줘도 이를 뒷받침할 기업 인프라가 중요하거든요. 고덕의 신축 단지들이 하이엔드 입지로 자리 잡으려면 JYP 같은 굴지의 기업 시너지가 필수적이었으니까요 이번 결정이 고덕의 입지적 확장성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지는 않을지 걱정스럽습니다 시세는 견고하겠지만 랜드마크가 주는 상징적 가치는 돈으로 환산하기 어려운 부분이잖아요. 그러다 보니 비즈밸리의 빈자리를 앞으로 무엇이 채우게 될지, 그게 예전만큼의 파급력을 가질 수 있을지는 의문으로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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