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파크포레온 사전점검, 주방 하부장부터 꼭 열어보셔요
드디어 올림픽파크포레온 사전점검 날짜가 다가오니까 잠이 안 오네요. 같은 단지 당첨된 언니네랑 벌써부터 단톡방이 난리도 아니에요. 워낙 대단지라 하자 많을까 봐 다들 걱정이 태산이더라고요. 동남권 신혼부부 선호도 1위라고 좋아만 할 때가 아닌 것 같아요. 막상 들어가 보면 눈에 안 띄는 곳이 복병이거든요. 주부들은 거실 뷰보다 주방 디테일이 더 중요하잖아요? 싱크대 하부장 열어서 안쪽 실리콘 마감이랑 배수관 연결 꼭 보셔요. 특히 38평형은 이번에 초급매가 31억 원까지 나왔다는데, 금액 생각하면 마감 하나하나가 더 예민하게 느껴지는 게 사람 마음이죠. 저는 이번에 수평계랑 바가지, 포스트잇 왕창 챙겨가려고요. 욕실 바닥 구배 안 맞아서 물 고이면 나중에 곰팡이 때문에 정말 골치 아프거든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구경하는 것도 좋지만 일단 내 집부터 샅샅이 뒤져야 해요. 애들 키우는 집은 문틈 손끼임 방지 장치 잘 작동하는지도 필수고요. 저녁에 근처 지나가 보니까 단지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해서 압도되긴 하대요. 병원이랑 학원가 가까운 건 말할 것도 없어서 인프라는 참 든든합니다. 꼼꼼하게 보고 와서 하자 리스트 공유해 드릴게요. 다들 설레는 마음 잘 가라앉히고 '매의 눈'으로 다녀오자고요.
댓글3개
- 괜찮은노루1개월 전
맞아요, 저도 둔촌주공 때부터 기다린 보람이 있게 마감 좀 잘 나왔으면 좋겠네요. 수평계는 다이소 거라도 꼭 사 가야겠음!
- 고운코알라1개월 전
언니, 주방 상판 연마 상태도 꼭 봐요. 빛 비춰서 보면 잔기스 은근 많거든요. 저도 이번에 눈 부릅뜨고 갈 거예요.
- 높은고양이1개월 전
31억이면 진짜 귀한 몸인데 하자 나오면 속상해서 어째요? 저는 업체 부를까 고민하다가 그냥 가족들끼리 가서 꼼꼼히 보려고요. 애들 학교랑 병원 가까운 건 진짜 최고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