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파크포레온 등기 치고 보니 장기전세 20년 만기가 참 남일 같지 않네요
최근 강동구 장기전세 20년 만기 퇴거 거부 뉴스 보면서 생각이 참 많아지네요. 20년 동안 시세 80% 이하로 혜택 누렸으면 이제 다음 순번에게 넘겨주는 게 상식 아닐까 싶음. 사실 저도 전세 살 때는 보증금에 묶인 기회비용 생각하면 밤에 잠이 안 오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치밀하게 계산기 두드려보고 올림픽파크포레온 34평 등기 쳤습니다. 12,032세대 대단지 위용 보니까 직장인 실수요자에게 이만한 선택지가 없다는 확신이 들었거든요. 제가 이번에 매수 결정을 내린 핵심 근거는 딱 세 가지임. · 첫째, 강일 리버파크나 고덕 리엔파크처럼 2029년 만기 도래 시 겪을 주거 불안을 원천 차단하고 싶었음. · 둘째, 고덕센트럴푸르지오 59타입이 16.5억 신고가 찍는 걸 보며 신축 상급지의 자산 방어력을 확인했음. · 셋째, 올파포 34평 호가가 평균 30.86억 원까지 가다보니 지금이 아니면 영영 기회가 없을 것 같았음. 물론 대출 이자 생각하면 어깨가 무겁긴 하지만, 임대주택에서 원칙 없는 연장 요구하며 버티는 것보단 백배 낫다고 봐요. 연봉이랑 적금 영끌해서 계획대로 실행하고 나니까 오히려 마음이 편안함. 자산 격차는 결국 실행력에서 갈리는 거라... 이번 결정에 후회는 없네요. 결국 직장인이 자산 만드는 정석은 감당 가능한 범위에서 레버리지 일으켜 상급지 등기 치는 겁니다. 원칙이 무너진 곳에 기대를 걸기보다 실력으로 내 집 마련하는 게 맞다고 확신함. 다들 계산기 잘 두드려보시고 성투하시길 바랄게요.
댓글3개
- 임민미1개월 전
등기 축하드림. 역시 실행력이 답이네요.
- 뽀얀돌고래1개월 전
장전 20년 살면서 돈 모아 집 산 사람 10%도 안 된다던데... 본인 선택에 책임지는 모습이 진짜 멋지십니다.
- 이오태1개월 전
올파포 부럽네요. 저도 고덕 리엔파크 쪽 전세 살다가 이번에 무리해서라도 매수하려고요. 보증금 묶여있는 거 생각하면 진짜 잠이 안 옴... 계산해보니까 대출 이자가 기회비용보다 낫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