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박주한
아르테온 강명중 배정 민원, 결국 단지 이기주의 아닐까요?
강명중 배정 방식을 두고 고덕지구 단지들끼리 갈등이 깊어지는 걸 보니 마음이 편치 않네요 최근 고덕아르테온에서 중학교 배정을 무작위 추첨으로 바꿔달라며 교육청에 민원을 넣었다고 들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학급 과밀 해소를 내세우지만 사실상 학급당 인원이 24명 수준인 강명중으로의 배정 확률을 높이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그런데 고일초 졸업생이 전년보다 54명이나 늘어난 상황이라 인근 중학교의 과밀은 이미 피하기 어려운 현실이거든요 한영중이나 상일중은 이미 32명을 넘기는 과밀 상태인데 특정 단지만 유리한 방식을 요구하는 게 맞나 싶습니다 입대위 차원의 이런 무리한 요구가 결과적으로는 '거리순'이라는 기존의 합리적 원칙을 무너뜨리고 이웃 단지들에 배정 피해를 강요하는 느낌가 됐어요 교육적 형평성보다는 단지 이익을 앞세운 집단 이기주의로 비춰지면서 지역 내 공동체 의식만 깎아먹는 것 같아 씁쓸함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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