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이배태
1개월 전

수내중 소식보다 고덕그라시움 21억대 신고가가 더 무서운 이유

분당 수내중 영재고 소식 보니까 참 대단하더라고요. 역시 전통의 학군지는 무시 못 하겠구나 싶으면서도 요즘 우리 강동 분위기 보면 마음이 또 달라져요. 남편은 자꾸 1기 신도시 재건축 호재 기다려보자는데, 저는 솔직히 배재고랑 한영외고 끼고 있는 고덕동 학군이 이제는 분당 못지않다고 보거든요. 학원가도 몰라보게 커졌고 동네 밤 분위기도 유흥가 없이 참 깔끔하잖아요. 이번에 고덕그라시움 24평이 21억 8,500만원 찍은 거 보셨나요? 좁은 평수인데도 이 가격이 나오는 건 결국 애들 키우기 좋은 환경이라는 확신이 있으니까 들어오는 거 같아요. 재건축이라는 먼 미래의 불확실성보다는 당장 누릴 수 있는 명문 학군이랑 신축 인프라가 자산 가치를 더 확실히 지켜주는 느낌임. 결국 실거주 만족도가 뒷받침되는 고덕 대장주들이 어설픈 재건축 기대감만 있는 곳들보다 시세 방어는 물론이고 미래 가치도 훨씬 앞서갈 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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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성실한곰
    1개월 전

    어머, 저랑 똑같은 생각 하셨네요! 저도 애 교육 때문에 고덕 쪽 계속 보고 있었거든요. 확실히 동네가 정갈해서 주부들 선호도가 높더라고요.

  • 가냘픈다람쥐
    1개월 전

    그라시움 24평 가격은 진짜 놀랍네요. 근데 그 돈이면 솔직히 잠실 구축도 사정권인데 학군 하나 보고 고덕 가는 게 맞을지 고민되긴 함.

    이원훈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잠실 구축 살면서 주차난 겪어보시면 신축 고덕이 왜 대세인지 바로 이해되실걸요? 삶의 질이 달라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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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다예
    1개월 전

    배재고 한영외고 라인이 워낙 탄탄해서 전세 수요도 끊이질 않더라고요. 실거주랑 투자 둘 다 잡기엔 강동 신축이 정답인 듯요.

  • 정우민
    1개월 전

    맞아요. 저도 임장 다녀보니까 고덕동 특유의 그 쾌적한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중개사 말보다 실제 살아본 분들 만족도가 높은 이유가 다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