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삼성 25평 14억 돌파가 보여주는 신호
오늘 점심에 국토부 실거래 직접 찾아보다가 눈을 의심했습니다. 강동구 성내삼성 25평형이 지난 7월 6일에 14억 500만원으로 찍혔더군요. 15층 매물인데 드디어 앞자리가 바뀌면서 전고점을 위협하는 분위기입니다. 이 단지가 1,220세대 대단지라 평소에도 거래가 꾸준한 편이긴 하죠. 하지만 20평대에서 14억이라는 숫자가 가지는 심리적 저항선이 꽤 컸거든요. 이번 거래로 인해 저층을 제외한 나머지 매물들의 하한선이 단단해질 겁니다. 현재 나와 있는 호가 데이터를 보면 25평 평균이 14.43억 정도에 형성되어 있어요. 실거래가가 호가 턱밑까지 쫓아온 상황이라 매수 대기자들 압박이 심해질 것 같습니다. 물론 1999년 입주라 중앙난방이라는 점이 누군가에겐 걸림돌이 될 수도 있겠죠. 33평형 호가가 지금 19.14억까지 올라와 있는 걸 보면 갭 메우기도 시작된 듯해요. 20평대가 치고 나가면 결국 중대형 평수도 따라갈 수밖에 없는 구조니까요. 당분간은 14억 선에서 매수자와 매도자의 기싸움이 팽팽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거주 목적이라면 지금 호가 밴드 하단인 13.5억 매물을 잡는 게 현실적인 대안이겠네요.
댓글3개
- 김아혁1개월 전
14억이라니 진짜 강동구 기세가 무섭네요. 둔촌 영향도 무시 못 할 듯함.
- 정루명1개월 전
중앙난방 그거 겨울에 관리비 폭탄 맞으면 생각 달라질걸요. 연식 대비 가격이 너무 과한 느낌입니다.
- 여안명1개월 전
직접 가보면 단지 관리는 진짜 잘 되어 있어요. 실거래 14억 찍혔으면 이제 13억대 매물은 씨가 마르겠네요. 데이터 보니까 확실히 우상향 곡선 제대로 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