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삼성 16.9억 찍히는 거 보니 똘똘한 한 채가 정답이었네요
과거에 제가 경기도 외곽에 집 세 채 들고 '다주택자' 소리 들으며 어깨에 힘주고 다녔던 적이 있었죠. 그때 종부세니 관리니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정작 자산은 제자리걸음이라 뼈아픈 교훈을 얻었거든요. 요즘 강동구 분위기 보면 그때 제 판단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다시금 복기가 됩니다. 성내삼성 33평이 지난 7월 4일에 16억 9천만 원 찍으면서 신고가 경신하는 거 다들 보셨을 거예요. 전고점 16억을 가볍게 넘어서는 기세를 보니 핵심지 한 채의 위력이 정말 무섭다는 걸 실감합니다. 고덕 그라시움 국평은 이미 25억 4,500만 원에 거래되면서 상단이 열려버렸죠. 지방이나 대안 지역 열 채 갖고 있어도 이런 핵심지 한 채가 치고 나가는 속도를 도저히 못 따라가거든요. 제가 그때 세금 아깝다고 갈아타기 주저하다가 놓친 기회비용 생각하면 지금도 자다가 하이킥을 합니다. 고덕 아이파크도 연식이 좀 됐지만 21억 5,500만 원 신고가 찍는 거 보세요. 입지 좋은 곳은 결국 수요가 몰리고, 그 고통스러운 '영끌'의 과정이 수익으로 보답을 해주는 법입니다. 지금 상일동역 인근에는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셔틀버스가 줄지어 서는 '셔세권'이 됐더라고요. 고소득 직장인들이 몸테크 고통을 감수하면서까지 강동으로 모여드는 이유가 명확합니다. 인프라 깔리고 대기업 수요 받쳐주는 똘똘한 한 채는 하락장에서도 버티는 맷집이 다르거든요. 저처럼 어설프게 머리 굴리다가 지역 분산하지 마시고, 차라리 고통스럽더라도 상급지 하나에 집중하는 게 남는 장사입니다. 결국 부동산은 숫자가 증명하는 게임이고, 그 숫자는 대중이 원하는 입지에서 나옵니다. 과거의 저처럼 '갯수'에 집착하다가 큰 흐름 놓치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옥석 가리기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자산 성장의 고통은 달콤하지만, 잘못된 선택으로 인한 후회는 평생 가니까요.
댓글5개
- 젊은개미3개월 전
성내삼성 16.9억은 진짜 충격이네요. 저도 예전에 지방 갭투자했다가 역전세 맞고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 똘똘한 한 채가 진리라는 말에 백퍼 공감합니다.
- 느린북극여우3개월 전
갯수 늘리기가 답이 아니라는 걸 저도 50줄 넘어서야 깨달았습니다. 세금 내고 나면 남는 것도 없더라고요. 역시 입지가 깡패입니다.
- 배호리3개월 전
셔세권 무시 못 하죠. 고덕역 급행까지 들어오면 진짜 날아갈 텐데, 지금이라도 그라시움 잡아야 하나 고민됩니다. 돈이 문제지 입지는 의심할 여지가 없죠.
- 김혁하3개월 전
글쓴이님 말씀이 맞아요. 저도 구축 몸테크 중인데 녹물 나오고 주차 힘들어도 신고가 찍히는 거 보면 피로가 싹 가십니다. 이게 부동산 하는 맛이죠.
- 빠른까치3개월 전
결국 우상향!
우리 동네 시세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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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고 아파트 매매 시세를 공급면적 1평 기준으로 표시해요. 변동률은 같은 기준월과 선택 기간 전의 시세를 비교합니다. 그래프는 선택 기간의 월별 흐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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