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현대 리모델링 실시설계 단계인데 지금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최근에 이직 준비하면서 집 문제를 다시 들여다보고 있는데 마음이 참 몽글몽글하면서도 복잡하네요. 강동구 암사동 선사현대 리모델링이 지금 '건축 구조 실시설계' 단계라는데 이게 딱 중간 지점이잖아요.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건 이 단계가 전체 8단계 중 4번째라는 사실이에요. 2024년 12월에 최근 단계가 완료되었다고 하던데 속도가 막 엄청 빠른 건 아니지만 뚜벅뚜벅 가고는 있네요. 이게 실거주자 입장에서는 당장 짐 쌀 일은 없으면서도 신축에 대한 설렘을 유지할 수 있는 묘한 시기인 것 같음. 이 숫자를 놓고 보면 매매 호가도 꽤 묵직하게 형성되어 있더라고요. 24평형이 14억 2,000만원에서 17억 5,000만원대까지 나와 있는데 이 가격이 리모델링 기대감을 다 반영한 건지 궁금해요. 34평은 20억원 찍는 물건도 있다는데 2,938세대 대단지라 그런지 호가 폭이 넓어서 판단이 쉽지는 않네요. 아무튼 길게 고민해봐도 8호선 암사역 역세권에 한강공원 도보 3분이라는 깡패 입지는 포기가 안 돼요. 2028년이나 2029년쯤 이주 시작할 거라는 얘기도 들리는데 그때까지는 쾌적하게 한강 라이프 즐기면서 몸테크 하는 게 맞다는 결론입니다. 물론 나중에 나올 분담금이 변수긴 해도 암사역 판교 연장 호재까지 생각하면 지금이 내 집 마련의 기회 아닐까 싶어요.
댓글5개
- 탁호서1개월 전
실시설계 단계면 아직 갈 길 멀긴 하죠... 그래도 한강공원 가까운 건 진짜 부럽네요.
- 따뜻한독수리1개월 전
이주까지 4~5년 남았으면 실거주하기 딱 좋은 타이밍임. 도색도 새로 해서 단지 깔끔해요.
- 짧은박쥐1개월 전
선사현대 34평 20억대 매물은 좀 비싼 감이 있네요. 근데 암사역 역세권 메리트 생각하면 또 납득이 가기도 하고... 저도 이직이랑 겹쳐서 고민 중인데 일단은 긍정적으로 보려고요!
- 김태경1개월 전
실거주하면서 리모델링 기다리는 게 제일 속 편해요.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 발랄한노조원1개월 전
무리해서라도 84가세요 후회중입니다 74구매후 후회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