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높은오소리
1개월 전

상일동 현대빌라 24억 신고가 보니 하이엔드 수주전이 납득되는 이유

요즘 상일동 빌라촌 가보신 분 계실까요? 아이 학원 보내면서 지나가다 보니까 하이엔드 브랜드 현수막들이 걸려있는데 분위기가 정말 심상치 않더라고요. 이게 그냥 소문이 아니라 실제 실거래가로도 찍히고 있는 상황이라 동네 분들도 다들 놀라는 눈치네요. 구체적인 거래 내역을 보니까 입이 떡 벌어지는 수준이었어요. 1) 상일동 현대빌라 122㎡가 지난 4월에 24억 5,000만 원에 거래됐고요. 2) 삼성빌라도 7월에 84㎡가 20억 4,000만 원을 찍었더라고요. 3) 우성빌라 20.2억, 효성빌라 22.4억대까지 줄줄이 신고가를 경신하는 걸 보니 이제 상일동 빌라가 우리가 알던 그 옛날 빌라가 아니라는 게 체감돼요. 이런 자산 가치 상승의 배경에는 탄탄한 배후 인프라가 한몫하고 있다고 봐요. 바로 옆 고덕비즈밸리에 이케아부터 시작해서 JYP 신사옥까지 들어오잖아요. 특히 JYP는 올해 하반기에 착공 예정이라는데, 이런 대기업들이 들어오면 고소득 직장인 수요가 받쳐주니 하방 경직성이 강해질 수밖에 없죠. 결국 트리니원 사례처럼 입지가 좋을 때 어떤 시공사가 하이엔드 설계를 입히느냐가 관건인 것 같아요. 삼성이나 현대 같은 대형 건설사들이 왜 여기 수주하려고 그렇게 공을 들이는지 가격이 증명하고 있거든요. 어떤 브랜드가 들어오느냐에 따라 향후 강동구 전체의 서열이 다시 정해질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처음에는 빌라가 이 가격이 맞는건가 싶어서 의구심도 들었는데요. 근데 학군 배정지랑 생활권 따져보면 고덕 대장주들이랑 어깨를 나란히 할 조건이 충분하네요. 아이 키우기에도 쾌적하고 조용한데 하이엔드 브랜드까지 입혀지면 그 시너지는 정말 무시 못 할 거예요. 결론적으로 상일동 일대는 이제 낡은 빌라촌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던진 것 같아요. 시공사의 하이엔드 전략이 더해지면 강남권을 위협하는 독보적인 부촌으로 변모하는 건 시간문제라고 봅니다. 입주 후 실제 생활 만족도가 얼마나 올라갈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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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우스운치타
    1개월 전

    저도 지나가다 봤는데 현수막 포스가 장난 아니더라고요. 동네가 확실히 고급스러워질 것 같긴 해요.

  • 이윤예
    1개월 전

    근데 빌라 대지지분 생각해도 20억은 좀 과한 거 아닐까요? 나중에 추가 분담금까지 생각하면 수익률이 제대로 나올지 전 좀 의문입니다.

    고선욱
    1개월 전

    위에 쓰신 분 말씀도 일리는 있지만, 여기 입지랑 비즈밸리 호재 생각하면 실거주 가치는 충분해 보여요. JYP 신사옥 들어오고 나면 분위기 또 확 바뀔 텐데 그때 가서 후회하면 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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