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일동 빌라 20억 돌파 보니 강동 하이엔드 쏠림 확실함
상일동 빌라단지에 붙은 하이엔드 현수막들 보셨나요? 재건축 사업성 고민 깊은 상계주공 같은 곳들과는 분위기가 아예 딴판이더군요. 국토부 실거래 직접 찾아보니까 숫자가 이미 모든 걸 말해줍니다. 올해 4월에 현대빌라 전용 122㎡가 24억 5,000만원에 찍혔고요. 삼성빌라는 7월에 84타입이 20억 4,0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우성빌라도 5월에 20억 2,000만원, 효성빌라 116㎡는 22억 4,500만원입니다. 빌라가 20억을 넘겼다는 건 단순한 거주 목적을 넘어섰다는 소리죠. 대지지분이 깡패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닌 게 웬만한 대단지 국평 가격을 가볍게 상회하고 있거든요. 이런 공격적인 배팅이 가능한 건 결국 뒷배가 든든해서라고 봅니다. 고덕비즈밸리에 이케아랑 JYP, 쿠쿠전자 같은 굵직한 기업들 들어오는 거 다들 아시잖아요? 양질의 일자리가 바로 옆에 깔리니 자산가들이 미리 자리를 선점하는 모양새입니다. 분담금 무서워서 재건축 동의서 못 찍는 구축 아파트들이랑은 체급이 달라 보여요. 리스크 큰 강북 재건축 붙잡고 있기보다 실질적 가치가 검증된 강동 하이엔드로 현금이 쏠리는 건 자연스러운 흐름 같습니다. 물론 조합 방식의 변수는 늘 체크해야겠지만 사업성만큼은 비교 불가네요.
댓글3개
- 어두운뱀1개월 전
상일동 빌라단지는 빌라라고 부르면 안 됨. 사실상 강동의 평지 테라스하우스 부지죠.
- 이준현1개월 전
24억이면 웬만한 마용성 대단지 가격인데 대단하긴 하네요. 근데 환금성은 아파트보다 떨어지지 않나요?
강수솔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는데 여기는 환금성 따지는 분들보다 실거주 겸해서 묻어두려는 현금 부자들이 들어가는 곳이라 성격이 좀 다르긴 해요.
답글 1개 펼치기 - 정수수1개월 전
비즈밸리 입주 시작하면 직주근접 수요 때문에 가격 방어는 더 탄탄해질 듯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