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뼈저린치타

삼익그린맨션2차 14.9억 거래로 본 현재 시세 위치

명일동에서만 수십 년째 살고 있는 토박이입니다. 우리 삼익그린맨션2차는 1983년 12월에 입주해서 벌써 42년 9개월이나 지났네요. 오래된 아파트지만 정이 많이 들어서 그런지 시세 흐름은 늘 챙겨보게 됩니다. 최근에 18평 9층이 14억 9,000만원에 거래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이 가격이 과연 지금 어떤 위치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올해 3월에 1층이 15억 4,500만원까지 찍었던 걸 기억하시나요? 그때랑 비교하면 이번 14억 9,000만원은 고점 대비 4% 정도 낮은 수준입니다. 전고점을 뚫은 건 아니지만 확실히 바닥이었던 12억원보다는 많이 올라왔네요. 이 정도면 시세가 꺾였다기보다 고점 부근에서 단단하게 다지기를 하는 모양새 같아요. 재건축 바라보고 들어오시는 외지 분들은 지금이 비싸다고 느끼실 수도 있겠어요. 하지만 여기 2,400세대 대단지에 초품아 입지 생각하면 납득이 가는 흐름입니다. 물론 대출 금리 변수가 여전해서 전고점을 바로 넘기기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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