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그린맨션2차 조합설립 인가 이후 실거주 판단 기준
여기 고수분들한테 조언 좀 구하고 싶어서요. 새 학기 전에는 어디든 자리를 잡아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만 급해지네요. 삼익그린맨션2차 여기가 지금 조합설립 인가까지 났다고 하더라고요. 전체 10단계 중에 6번째까지 온 건데, 사실 이게 어느 정도 속도인지 감이 잘 안 와요. 1983년생이라 연식은 꽤 됐어도 2,400세대 대단지라 관리도 잘 된 느낌이고 실거주 환경은 참 좋거든요. 근데 남편은 조합 설립됐으면 이제 시작이라며 하세월일 거라고 자꾸 겁을 줘서요. 몸테크를 각오하고 들어가야 하나 싶은데, 주차도 세대당 1대 안 되는 0.95대 수준이라 아이 학원 픽업 다닐 때 스트레스받을까 봐 그게 제일 걸려요. 중앙난방인 것도 아이 키우는 집에서는 겨울에 조절하기 힘들까 봐 살짝 걱정도 되고요. 그래도 정비사업 단계가 공식적으로 인가까지 났다는 건 나름 큰 산 하나 넘은 거잖아요? 지금 27평형 호가가 평균 1억 9,280만원 정도로 나오는데, 이 정도면 실거주 겸해서 버텨볼 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사실 명일동 이 동네가 아이 키우기엔 참 안전하고 면학 분위기도 좋아서 포기가 안 되거든요. 결국 몸테크의 불편함보다 나중에 새 아파트가 됐을 때의 가치를 더 크게 보는 게 맞겠죠. 아이가 새 환경에서 잘 적응할 수만 있다면 중앙난방이나 주차 불편함 정도는 엄마가 조금 더 부지런해지면 되는 일이니까요. 일단은 사업 속도가 보통이라고 하니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하나씩 따져보면서 마음을 굳혀야겠어요.
댓글4개
- 친절한황새1개월 전
조합설립 인가 났으면 이제 진짜 시작이죠. 근데 명일동 학군지는 애들 키우기엔 대체 불가라 주차 좀 불편해도 버티는 분들 많아요.
- 임은석1개월 전
중앙난방은 생각보다 더 답답하실 수 있어요. 애들 어리면 개별난방 되는 곳이랑 비교 좀 더 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 나쁜다람쥐1개월 전
2,400세대면 나중에 추진력은 확실하겠네요. 저도 삼익 눈여겨보고 있는데 지금 들어가서 몸테크 하는 게 맞나 고민됩니다.
- 부족한고무절단원1개월 전
강동에서 재재 삼익파크 다음은 삼익그린이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엄청 빠르진 않을거구요… 조합인가부터 시작이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