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굳은청설모
1개월 전

분당 폭락에도 지방 자산가들이 고덕그라시움 찍는 이유

요즘 분당 쪽 폭락 소식 들릴 때마다 수도권 남부 투자하시던 분들 심리가 많이 위축된 게 느껴지네요. 기준금리 여파로 거품 빠지는 곳들이 늘어나니까, 이제는 막연한 기대감이 아니라 진짜 일자리가 들어오고 교통이 뚫리는 확실한 곳으로 돈이 몰리는 모양새임. 강동구가 예전엔 외곽 취급받기도 했지만, 고덕역이 9호선 연장되면서 더블역세권 되는 건 파급력이 아예 다릅니다. 이게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라 강동구 자체 용역에서도 고덕역 B C값이 1.02로 천호역보다 높게 나왔거든요. 교통 허브로서의 경제적 타당성이 이미 입증된 셈이라 지방에서 올라오시는 큰손들이 이 수치 보고 고덕을 다시 보시는 거죠. 여기에 고덕비즈밸리에 이케아랑 JYP, 삼성E&A 같은 굵직한 기업들이 줄줄이 입주하는 게 결정타입니다. 단순히 베드타운이 아니라 자체적인 고소득 일자리가 생기니까 지역 자산 가치 자체가 구조적으로 점프할 수밖에 없어요. 동네 토박이 입장에서 봐도 예전 논밭이던 시절 생각하면 정말 천지개벽 수준의 변화라 자부심이 생길 수밖에 없네요. 실제로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는 8333번 버스로 9호선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좋아졌고, 고덕그라시움 24평은 2.1억 오른 신고가를 찍었죠. 결국 거품 낀 지역들이 조정받을 때, 고덕역 더블역세권이랑 비즈밸리라는 실질 호재를 꽉 잡고 있는 강동구 하이엔드 단지들이 상경 투자자들의 최종 목적지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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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엄청난나비
    1개월 전

    고덕역 9호선 뚫리면 강남 접근성 끝판왕 되긴 하죠. 토박이분 말씀이라 더 와닿음.

  • 박민하
    1개월 전

    B/C값 1.02면 고덕이 대장 자리 굳히는 건 시간문제네요. 비즈밸리 기업들 입주 시작하면 수요 더 폭발할 듯.

  • 당찬판다
    1개월 전

    근데 고래힐은 언덕 지형이라 이사 고민되던데... 버스 하나로 그게 다 커버가 될까요?

    김솔욱
    1개월 전

    이분 말씀이 맞아요. 언덕 걱정들 하시는데 8333번 타보시면 샘터공원역까지 금방이라 생각보다 훨씬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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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강
    1개월 전

    지방 큰손들이 서울 상경할 때 강동구 고덕 라인 먼저 훑는다는 건 업계 정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