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조그만치타
1개월 전

분담금 공포에 고센푸 16.5억 찍고 삼익그린2차로 쏠리는 이유

최근 고덕센트럴푸르지오 25평형이 16.5억으로 신고가를 찍었다는 소식을 국토부 실거래로 직접 확인했습니다. 2025년 초만 해도 11억대였던 곳인데 1년 남짓한 사이에 상승폭이 꽤 가파르네요. 이런 급등은 결국 재건축 분담금 불확실성이 시장을 덮치면서 생긴 현상으로 보입니다. 정비사업 초기 단계의 리스크를 피하려는 수요가 이미 준공된 신축 대장주로 안전하게 대피한 결과죠. 일부에서는 위례신사선 호재가 있는 위례신도시가 투자수익률 면에서 고덕보다 낫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하지만 강동은 이미 검증된 입지라는 점과 대규모 정비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이 확실히 우위네요. 특히 삼익그린2차가 최근 서울시 도계위 심의를 통과하며 3,420가구 규모의 대단지 조성이 확정된 게 큽니다. 재건축 시장의 불확실성을 구체적인 사업 가시성으로 바꾼 중요한 변곡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실거래를 더 뜯어보니 둔촌푸르지오 42평형도 18.6억을 기록하며 직전 기록인 18.3억을 갈아치웠더군요. 대형 평형까지 강세를 보이는 건 이 지역의 실거주 가치에 대한 시장의 확신이 그만큼 견고하다는 뜻입니다. 결국 분담금 리스크를 피하려면 이미 가치가 입증된 신축을 선점하는 게 답인 것 같습니다. 아니면 도계위 통과로 사업성이 확보된 대단지에 집중하는 게 현재로선 가장 확률 높은 선택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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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낭만적인닭
    1개월 전

    분담금 무서워서 재건축 초기 단지는 못 건드리겠던데 차라리 고센푸 같은 신축이 속 편하긴 하죠.

  • 임인건
    1개월 전

    삼익그린2차 도계위 통과했다고는 해도 나중에 분담금 터지면 고덕 대장주들 가격 버틸 수 있을지 의문임.

    힘찬족제비
    1개월 전

    맞는 말씀인데 저 정도 대단지면 사업성 방어는 어느 정도 되지 않을까요? 입지가 워낙 깡패라 저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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