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박라윤
1개월 전

부모님은 고덕역 공무원아파트, 저희는 아르테온 갈까 봐요

요즘 저희 단지 산책하다 보면 유모차 끌고 할머니, 할아버지랑 같이 계신 젊은 부부들이 정말 자주 보여요. 저희 부모님도 고덕역 3번 출구 쪽 800번대 공무원아파트에 오래 사셨거든요. 이제 재건축 얘기도 나오고 9호선 4단계도 2028년쯤 들어온다니까 아예 저희보고 이 근처로 오라고 성화시네요. 부모님은 구축에 계속 계시고, 저희는 인접한 고덕아르테온 34평형으로 알아보는 중인데 확실히 대단지라 그런지 커뮤니티가 참 좋아요. 마침 319동 중층에 2028년 1월 입주 가능한 조합원 매물이 있어서 오늘 부동산 다녀왔어요. 신혼부부 선호도 4위라더니 단지 내 분위기가 딱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깔끔함이 있더라고요. 최근에 둔촌푸르지오 25평이 15.7억에 신고가 썼다는 소식 들으니까 강동구 안에서 움직이는 분들이 더 많아진 기분입니다. 결국 애 키울 때는 부모님 가까운 게 최고라는 생각에 마음이 점점 굳어지는데, 층수 차이에 따른 가격 고민만 좀 더 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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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김솔도
    1개월 전

    저도 아르테온 사는데 진짜 '효도권' 무시 못하더라고요. 부모님이 800번대 사시면 걸어서 10분 컷이라 반찬 얻어먹기 딱입니다.

  • 서러운사자
    1개월 전

    요즘 강동구는 끼리끼리 모여 사는 게 유행인가 봐요. 저 아는 분도 고덕그라시움 전세 사는데 부모님은 고덕역 구축에 계셔서 애 봐주러 매일 출근하신대요.

  • 권인이
    1개월 전

    아르테온 조합원 매물은 입주 시기 잘 체크하셔야 돼요. 그래도 고덕역 9호선 호재 생각하면 지금이 진입하기 나쁜 시점은 아닌 것 같음. 관리비도 세대수가 워낙 많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합리적으로 나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