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최루기
1개월 전
명일GS 평형 구성이랑 실거주할 때 느꼈던 솔직한 생각들
어제 퇴근길에 명일동 쪽을 지나가다 보니 옛날 생각이 불쑥 나더군요. 제가 예전에 명일GS 평형 구성만 보고 덜컥 들어갔다가 쓴맛을 본 기억이 있거든요. 여기가 772세대인데 평형이 24평부터 35평까지 꽤 다양하게 쪼개져 있습니다. 그때 저는 식구도 적은데 굳이 35평 고집하다가 무리하게 대출받고 고생 좀 했었죠. 지금 다시 들여다보니까 24평 호가가 13억까지도 나오고 32평은 16억선이더군요. 단지 안에서 3평 차이인데 가격 차는 3억 가까이 벌어지는 구조가 참 묘합니다. 사실 1999년식이라 구조가 요즘 아파트처럼 광폭으로 빠진 건 아니거든요. 제 경우엔 35평 살 때 방 개수는 만족했지만 거실 활용도가 생각보다 애매했던 기억이 나요. 물론 명일역이 도보 5분 컷이라 역세권 메리트는 확실히 있는 단지인 건 맞음. 9호선 연장 호재까지 있으니 평형 선택만 잘하면 실거주로 나쁘지 않은 선택지라고 봅니다. 다만 지하 주차장이 엘리베이터랑 안 연결된 건 감안해야 할 부분일 거예요. 저처럼 무리하게 평수 넓히기보다는 자기 자금력에 맞춰서 24평부터 시작하는 게 현명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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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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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이도1개월 전
맞아요. 저도 여기 35평 사는데 거실이 평수 대비 좀 좁게 느껴지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역 가깝고 시장 바로 앞이라 살기는 참 편함.
- 주훈인1개월 전
지하 주차장 엘베 안 되는 게 진짜 치명적이죠... 비 오는 날 장 보고 오면 고생 좀 합니다. 그거 빼면 명일동에서 입지는 상급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