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이아오
1개월 전

명일동 우성(42) 평형 구성이 실거주하기엔 참 실속 있네요

오늘 명일동 쪽 엄마들이랑 커피 마시다가 우성(42) 이야기가 나왔는데... 구축이라도 평형 구성이 참 알차게 잘 나왔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여기는 14평이랑 21평으로만 딱 나뉘어 있잖아요. 큰 평수가 섞여 있지 않아서 그런지 단지 분위기가 오히려 더 정돈된 느낌이랄까요. 1) 일단 21평형은 방 두 개가 다 큼직해서 좋더라고요. 요즘 신축은 베란다 확장을 안 하면 방이 너무 작게 느껴지는데, 여기는 옛날 집 특유의 그 널찍한 구조가 살아있어서 가구 배치하기가 참 수월해 보였어요. 2) 14평형도 혼자 살거나 신혼부부가 시작하기엔 군더더기가 없죠. 구조가 딱 떨어지니까 짐 줄여서 들어오면 공간 활용하기 나름이겠더라고요. 명원초등학교가 단지 안에 있어서 그런지 애들 키우는 집들도 꽤 보이고요. 사실 86년에 지어진 거라 주차가 세대당 1대 조금 넘는 수준이긴 해요. 지하 주차장 없는 건 아쉽지만, 그래도 평형대가 단출해서 그런지 이 정도면 구축 치고는 관리가 잘 되는 편이죠. 살아보면 구조에서 오는 만족감이 생각보다 크거든요. 복잡한 평수 섞인 곳보다 실거주로 실속 챙기기엔 이만한 곳도 드물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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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문원건
    1개월 전

    맞아요. 여기 21평은 진짜 방이 시원시원하게 빠졌죠. 요즘 웬만한 24평보다 가구 넣기 편함.

  • 김혜기
    1개월 전

    중앙난방은 겪어보면 생각 달라질걸요. 겨울에 추위 많이 타는 분들은 리모델링 싹 하고 들어와야 해요.

    날카로운스라소니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는데, 샤시만 제대로 해도 살만해요. 무엇보다 초품아라 애 키우는 입장에선 구조고 뭐고 그냥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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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명호
    1개월 전

    고덕역 9호선 들어오면 여기 가치는 더 뛸 거예요. 지금 구조 좋다고 소문나서 매물도 귀하다던데...

  • 박승지
    1개월 전

    저도 임장 갔을 때 평형 구성이 깔끔해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세대수가 570세대 정도라 단지도 딱 적당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