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용성 신고가 보는데 강동구 대장 논쟁이 무슨 의미인가 싶음
마포랑 성동구에서 30억 찍었다는 소식 들릴 때마다 솔직히 속이 좀 쓰리네요. 강동구도 나름 한강벨트 끝자락인데 왜 우리만 서열 싸움하느라 힘 빼고 있나 싶기도 하고요. 요즘 보면 천호랑 길동 분들은 서울시가 공인한 '지역 중심지'라는 타이틀을 엄청 강조하시더라고요. 예전 용역 결과 봐도 고덕역(1.02)이나 천호역(1.0)이나 B C값 차이도 거의 없었다면서 정통성을 내세우시는데, 제가 예전에 입지만 믿고 구축 샀다가 낭패 본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이 논리가 좀 무섭게 들리기도 합니다. 근데 또 고덕 쪽 분위기는 완전히 딴판이거든요. 고덕그라시움 24평이 이번에 2.1억이나 오르면서 신고가 쓴 거 보셨죠? 비즈밸리에 이케아랑 JYP 같은 굵직한 기업들 들어오는 거 보면, 결국 돈은 이쪽으로 흐르는 게 눈에 보이니까요. 아무리 법정 지위가 중요해도 결국 2028년에 9호선 4단계가 뚫려야 진짜 승부가 날 것 같습니다. 그때 가서 고덕역이 더블 역세권으로 자리를 잡느냐, 아니면 천호의 인프라가 압도하느냐가 갈리겠죠. 우리가 마용성 쫓아가려면 내부에서 누가 대장이네 싸울 때가 아닌데 말입니다. 신축의 쾌적함이랑 구도심의 편리함이 시너지를 내야 강동구 전체 가치가 올라가는 거니까요. 저처럼 상투 잡고 후회하지 마시고, 넓게 보고 움직이셨으면 좋겠습니다. 결국은 9호선 연장이 강동의 운명을 정할 분수령이 될 테니까요.
댓글2개
- 아픈삵1개월 전
결국 실거주 만족도는 고덕 신축 대단지가 압승이죠. 그라시움 신고가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님.
- 한결같은개구리1개월 전
지역 중심지라는 게 무시 못 할 텐데... 천호역 주변 상권이랑 교통 생각하면 아직은 천호가 위라고 봅니다.
박호서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부동산은 결국 흐름이더라고요. 기업들 들어오는 고덕 쪽이 미래 가치는 훨씬 높을 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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