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김도희
1개월 전

래미안솔베뉴 25평 18억선 안착, 상승 사이클 초입일까

강동구 명일동 일대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아 현장 좀 훑어봤습니다. 지금이 사이클상 어디쯤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 많을 텐데, 제 판단은 확실한 '매물 소화기'를 지나 상승 압력이 응축되는 구간이라고 봅니다. 최근 실거래 데이터 보셨나요? 래미안솔베뉴 25평이 지난 7월 4일에 18억원(9층)에 찍혔고, 사흘 전인 1일에는 29층이 18억 7,000만원까지 거래됐더군요. 이 가격이 단순히 고점 경신일까요? 아니오. 저는 지금 매도 세력이 왜 이 가격에 물건을 던지는지, 그리고 누가 이걸 받아내는지에 집중합니다. 현재 25평 호가가 18.8억에서 21억까지 형성되어 있는데, 급매물은 이미 다 소화됐고 이제는 실거주를 겸한 갈아타기 수요가 상단을 밀어 올리는 형국입니다. 1,900세대 대단지인 래미안솔베뉴가 이 정도 속도로 거래를 찍어주면 주변 신축들도 따라갈 수밖에 없어요. 지금 진입하는 게 10년 뒤에 어떤 시나리오로 이어질지 계산기 두드려봐도, 명일동 입지라면 하방 경직성은 충분히 확보된 셈이죠. 현장 나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매물 거둬들이는 집주인들도 꽤 보입니다. 가격이 오르니까 되려 물건이 잠기는 전형적인 상승장 초기 신호가 나오고 있거든요. 결국 명일동은 이제 '18억 시대'를 기본값으로 깔고 다음 레벨을 준비하는 모양새입니다. 지금 망설이다가 앞자리 바뀌면 그땐 잡고 싶어도 못 잡는 구간이 올 거라 예상함. 혹시 현장에서 다른 분위기 감지하신 분 계시면 정보 좀 나눠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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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나쁜순록
    1개월 전

    솔베뉴 18억이면 강동의 기준점이 확실히 높아진 거네요. 사이클 분석 날카로우십니다.

  • 어두운독수리
    1개월 전

    호가 21억까지 부르는 거 보고 설마 했는데 실거래가 18.7억까지 따라붙는 거 보니 무섭긴 함. 조금 더 지켜보다가 34평 움직임 보고 결정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