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기다란원숭이
1개월 전

래미안솔베뉴 학군 환경이랑 실거주 장점 정리해봤어요

요즘 애들 교육 문제로 이사 고민이 깊어서 명일동 쪽 손품 판 거 공유해봐요. 2019년에 들어온 래미안솔베뉴가 1,900세대나 되는 대단지라 확실히 존재감이 있더라고요. 근처 연식 있는 아파트들이랑 비교해봐도 신축급 깔끔한 맛이 있어서 그런지 엄마들 사이에서 주거 환경 좋다는 얘기가 왜 나오는지 알 것 같았어요. 학부모 입장에서 제일 눈에 띄는 건 학교와의 거리였는데요. 고명초등학교가 단지에서 한 150m 정도라 정말 가깝게 느껴지더라고요. 성덕여중이나 배재중도 500~600m 안쪽이라 애들 등하교 걱정은 덜겠다 싶었죠. 구축 살면서 통학로 안전 걱정하느니 이런 환경이 훨씬 마음 편할 것 같긴 해요. 중학교 지나서 고등학교 진학 실적까지 찾아보니까 더 마음이 가더라고요. 한 1.2km 거리에 있는 한영고등학교가 2026년에 의대 17명이나 보냈다고 하네요. 약대 5명에 한의대 3명까지 실적이 어마어마해서 면학 분위기는 확실한 동네 같아요. 이런 정보는 카페 엄마들이 주는 게 제일 솔직해서 계속 들여다보게 되네요. 명일동이 실거주 만족도가 높다는 게 빈말은 아니라는 걸 이번에 제대로 느꼈어요. 저도 정리하다 보니 눈만 높아져서 큰일인데 남편은 제 속도 모르고 잠만 자네요. 좋은 환경에서 애들 키우고 싶은 욕심은 끝이 없는데 통장 잔고가 제일 문제죠. 이사 가고 싶어서 엉덩이가 들썩거리는데 일단 오늘 저녁 메뉴부터 고민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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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정승오
    1개월 전

    고명초 가깝긴 하죠. 애들 키우긴 최고예요.

  • 정가도
    1개월 전

    저도 솔베뉴 사는데 중학교 통학이 진짜 편해요. 아침마다 애들 쏟아져 나오는 거 보면 활기차고 좋더라고요.

  • 동그란바다거북
    1개월 전

    그 가격이면 차라리 고덕역 쪽 신축이 학원가는 더 가깝지 않나요? 솔베뉴는 좀 안쪽이라 학원 셔틀 타는 게 일일 것 같은데 저는 좀 고민되네요.

    조준혜
    1개월 전

    맞아요, 고덕역 쪽도 좋긴 한데 솔베뉴는 단지 안이 조용해서 실거주 만족도는 이쪽이 더 높은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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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을러빠진호랑이
    1개월 전

    한영고 실적은 매년 대단하네요. 명일동 학군이 괜히 유명한 게 아닌가 봐요. 엄마들이 왜 이 동네 못 떠나는지 알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