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박우민
1개월 전

래미안솔베뉴 학군 환경과 고교 실적으로 본 실거주 가치

실거래가 기준으로 보면 강동구에서 이만한 입지가 또 있을까 싶어서 계속 눈이 가더라고요. 명일동 래미안솔베뉴가 벌써 입주 5년 차를 넘긴 1,900세대 대단지잖아요. 사실 30대인 저희 부부한테는 지금이 내 집 마련의 마지막 타이밍 같아서 마음이 참 조급해요. 근데 아이 키울 생각하면 결국 학군이 제일 고민이라 어제도 밤늦게까지 지도를 봤거든요. 단지에서 고명초등학교까지 직선으로 146m 정도라 정말 가깝긴 하더라고요. 걸어서도 174m 수준이면 아이들 등하굣길은 일단 한시름 놓아도 될지 궁금해요. 중학교는 성덕여중이 직선 478m, 배재중이 519m 정도 거리에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도보로 600m 내외면 중학생들 다니기에는 충분히 괜찮은 환경이지 않을까 싶고요. 이 정도 거리면 아이들이 학원가 다니기에도 나쁘지 않은 위치인지 경험자분들 의견이 궁금하네요. 학업 성취도 부분도 무시 못 하는데 인근 고교 실적이 꽤 눈에 띄더라고요. 한영고등학교가 단지에서 1.2km 정도 떨어져 있는데, 2026년 기준으로 의대 17명에 약대 5명, 한의대 3명 보냈다는 데이터를 봤거든요. 이런 진학 실적을 보니까 이 동네 학구열이 확실히 보통은 아니구나 싶어 설레기도 하고요. 한편으로는 우리 아이가 여기서 잘 적응하며 따라갈 수 있을까 하는 불안함도 살짝 드는 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결국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이 근처에서 쭉 해결할 수 있다는 확신만 서면 바로 결정하고 싶거든요. 실거주 만족도가 학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채워질 수 있는 곳인지, 먼저 자리 잡으신 선배님들이 보시기엔 이 방향이 맞는지 조언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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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이아진
    1개월 전

    초등학교 가까운 게 진짜 최고예요. 아침마다 전쟁 안 치러도 되는 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살다 보면 느끼실 거예요.

  • 둥근밍크
    1개월 전

    한영고 실적은 진짜 강동에서 독보적이긴 하죠. 근데 그만큼 주변 학원가 분위기가 치열해서 마음 단단히 먹고 오셔야 할걸요?

    최다형
    1개월 전

    윗분 말씀에 동감해요. 고교 진학 실적 좋은 건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분위기 자체가 공부하는 쪽으로 잡혀있어서 아이 키우기엔 이만한 데 찾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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