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뛰어난곰
1개월 전

래미안강동팰리스 딩크가 살기엔 천국인데 남편이랑 고덕역 때문에 갈등 중요

장단점은 알겠는데 정말 결론을 못 내리겠어요. 저희 부부는 딩크라 애들 학군보다는 무조건 출퇴근이랑 집 근처 인프라가 1순위거든요. 이번에 래미안강동팰리스 보고 왔는데 강동역이랑 지하로 바로 연결되는 게 진짜 미쳤어요. 비 한 방울 안 맞고 지하철 타는 삶이라니 생각만 해도 설레요. 근데 남편은 자꾸 고덕역 쪽 대단지를 고집하네요. 거기 9호선 4단계 연장되면 2028년쯤엔 환승역 된다고, 나중에 팔 때 생각하면 무조건 고덕이라면서요. 사실 저도 마음 한구석은 불안하긴 해요. 고덕비즈밸리에 JYP 사옥이나 이케아 들어오면 업무지구 수요가 그쪽으로 쏠릴까 봐요. 그래도 전 당장 퇴근하고 단지 안 상가에서 저녁 해결하고 쉬는 주상복합 삶이 너무 절실하거든요. 지금 전세 연장하고 관망하기엔 강동구 분위기가 너무 뜨거워서, 무섭지만 이번엔 정말 저질러야 하나 싶음. 남편 설득해서 제 고집대로 여기 가도 나중에 후회 안 할까요? 매수 전환 타이밍 잡기가 너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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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박아지
    1개월 전

    딩크면 강팰이 정답이죠. 삶의 질 자체가 달라요.

  • 박예윤
    1개월 전

    남편분 말도 일리가 있긴 함. 결국 실거주 만족도냐 미래 가치냐 싸움인데 9호선 호재 무시 못 하거든요.

  • 채원하
    1개월 전

    저는 작년에 매수했는데 진짜 만족해요. 지하철 직결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편안함임. 고덕은 나중에 애 생기면 고민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