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강동팰리스 갱신권 쓸까요? 2억 차이에 잠이 안 오네요
요즘 강동구 쪽으로 갈아타기 알아보면서 래미안강동팰리스 손품 판 거 정리 좀 해봤어요. 진짜 여기 25평 실거래 뜬 거 보니까 한숨부터 나오더라고요. 지난 17일에 갱신 계약된 게 6억 2,790만원인데, 솔직히 너무 부럽지 않나요? 누군가는 저 가격에 안정적으로 거주하는데 저는 매일 호가창 보며 FOMO에 시달리고 있네요. 이번엔 진짜 제대로 기준 세워서 결정하고 싶은데 마음이 자꾸 흔들려요. 그런데 여기서 걸리는 게 지금 전세 호가는 무려 8.3억원까지 올라와 있다는 거예요. 불과 이틀 전인 15일에도 7억 6,000만원에 갱신한 사례가 있던데, 불과 며칠 사이에 1억 넘게 차이 나는 숫자를 보니 머릿속이 복잡해지죠. 매매 평균가 16.13억원이라는 벽을 생각하면 전세 갱신이 답인가 싶다가도, 주변에서 상급지 갈아타기 성공했다는 소식 들릴 때마다 자극이 심하게 오네요. 준비를 더 구체적으로 해야겠다는 다짐만 수백 번 하는 중임. 결국 6억 초반대 갱신 계약은 시장 시세랑은 완전히 동떨어진 로또나 다름없어 보입니다. 전세 호가 8.3억이랑 비교하면 앉은 자리에서 2억을 버는 셈이니 갱신권 있으면 무조건 써야죠. 저처럼 갱신권 없는 사람들은 16억대 매매가 부담스럽더라도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더 늦기 전에 자금 계획 확실히 세워서 이번 달 안으로 결판내려고 함. 진짜 이번에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데이터대로만 가보렵니다.
댓글3개
- 고루인1개월 전
와 6억대 갱신은 진짜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 건가... 너무 부러워서 배 아프네요 ㅠㅠ
- 아름다운북극여우1개월 전
저도 래미안강동팰리스 눈여겨보고 있는데 시세 차이가 저렇게 크면 결정하기 힘들죠. 그래도 역세권이라 전세 수요는 끝까지 버텨줄 것 같아요. 작성자님도 이번엔 꼭 좋은 결정 하시길 바랄게요!
- 날랜산토끼1개월 전
현실적으로 지금 8억 넘게 주고 전세 들어가는 것보다 무리해서라도 매수가 낫지 않음?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할까 봐 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