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깊은사슴

길동우성 32년 된 연식에도 관리 상태가 돋보이는 이유

요즘 지어지는 신축들도 좋지만 가끔은 시간이 묻어나는 단지들이 보석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길동역에서 5분 정도 천천히 걷다 보면 만나는 길동우성이 딱 그런 느낌이더라고요 1994년에 문을 연 곳이라 벌써 32년이나 지났는데도 811세대가 모여 있는 모습이 정겹게 느껴집니다 단지 안을 살펴보니 연식에 비해 관리가 꽤 정성스럽게 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외관이나 조경도 깔끔한 편이고 무엇보다 리모델링 안전진단을 1차 통과했다는 점이 이 단지의 관리에 대한 진심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다만 지하주차장이 엘리베이터와 연결은 되어 있지만 공간이 넉넉해 보이지는 않던데요. 밤늦게 귀가할 때 주차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일지, 또 배관 같은 내부 노후도는 실제 살기에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이런 생활 속의 작은 불편함만 감수한다면 5년 뒤 리모델링이 가시화되었을 때의 모습이 정말 기대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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