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공급만 믿다간 고덕센트럴푸르지오 신고가에 소외될 뿐
정부 공급 대책만 믿고 팔짱 끼고 있다가는 진짜 낙동강 오리알 되기 딱 좋은 장이네요. 저도 예전에 정책 발표 숫자만 믿고 기다리다 상투 잡고 피눈물 흘린 적이 있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지금 강동구 돌아가는 꼴을 보면 공공의 공급 억제가 시장을 어케 괴물로 만들었는지 답이 나옵니다. 1) 2025년 초 11억대였던 고덕센트럴푸르지오 25평형이 최근 16.5억 신고가를 찍었습니다. 공공 공급은 지지부진한데 실물 자산으로 쏠리는 심리는 이미 통제 불능 수준까지 온 거죠. 2) 삼익그린2차 도계위 통과 같은 민간 재건축 소식이 들리니 단지 간 격차는 더 벌어집니다. 3,420세대 대단지 기대감이 정책 실패로 인한 불안감을 먹고 시세를 더 가파르게 밀어올리는 모양새거든요. 3) 강변그대가리버뷰가 직전가 대비 4억이나 점프해서 19.5억에 거래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희소성 있는 입지라면 단지 규모 상관없이 일단 잡고 보자는 심리가 강동구 전체를 지배하고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덜 똘똘한 거 두 채 쥐고 세금만 내는 게 얼마나 무모한지 저도 겪어봐서 압니다. 상급지 가치가 튀어 오를 때는 환금성 떨어지는 외곽 정리하고 확실한 한 채로 압축하는 게 자산 방어에 유리해요. 결국 정책 실패가 만든 공급 불안 속에서는 강동의 확실한 똘똘한 한 채가 최고의 생존 전략입니다.
댓글3개
- 푸르른사자1개월 전
결국은 서울 신축이랑 재건축 대장주가 답이라는 걸 숫자가 증명하네요.
- 김종욱1개월 전
글쎄요, 지금 가격에 들어가기엔 취득세랑 보유세 부담이 너무 커서 2채 보유가 나을지도 모릅니다.
우직한물총새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하락장 오면 못난이 2채는 팔리지도 않아서 더 고생하더라고요. 제가 예전에 그랬음...
답글 1개 펼치기 - 나쁜벌새1개월 전
강변그대가 4억 점프는 진짜 충격이네요. 한강뷰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