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김건인
1개월 전

고센푸 22억 찍어도 DSR 벽에 막혀 그림의 떡인 현실

고센푸 22억 시대라는데 막상 은행 상담받고 오면 대출 한도 때문에 현기증부터 납니다. 연봉 8천 중반에 신용등급도 최상인데 스트레스 DSR 40% 적용하니 1금융권 대출이 3억 중후반이 한계더군요. 부모님 도움 조금 받더라도 제 월급으로 이자 감당하며 자산 늘려보려 했는데, 계산기 두드릴수록 지금 소득 수준에서 이 동네 진입이 가능한지 의문이 듭니다. 고덕센트럴푸르지오 25평형이 16.5억 찍고, 34평형 펜트하우스가 22억에 약정계약됐다는 소식 보셨을 겁니다. 고센푸가 강동구 20억 클럽 문을 열었다지만, 22억 거래는 단 5세대뿐인 희귀 매물이라 일반 국평 시세랑은 괴리가 좀 있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25평형 16억 중반대를 보면서 제 현금 흐름으로 버틸 수 있을지 따져보니 숨이 턱 막힘. 나홀로 단지인 강변그대가리버뷰 34평형도 15억대에서 단숨에 19.5억 신고가를 갈아치웠더군요. 직전가 대비 4억 원이나 튀어버리는 이런 불장을 보면서 대출 규제의 벽을 실감하니 허탈함마저 듭니다. 결국 지금의 신고가 랠리는 대출 의존도가 낮은 자산가들만 올라타는 그들만의 리그로 재편되는 중인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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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곧은고양이
    1개월 전

    연봉 8천에 3억 대출이면 원리금만 200 넘을 텐데 생활이 되나요? 저도 계산기만 두드리다 포기함.

  • 굳은나비
    1개월 전

    에이, 고센푸 22억은 펜트하우스 특수 거래잖아요. 그거 보고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밝은두더지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펜트하우스긴 하지만, 25평형 16.5억 실거래 찍힌 건 팩트라 하방 지지선 자체가 올라간 건 맞음.

    답글 1개 펼치기
  • 김석리
    1개월 전

    강변그대가 19.5억은 진짜 충격이네요. 한강뷰 한 방이 무섭긴 한 듯.

  • 이예나
    1개월 전

    DSR 때문에 사다리 걷어차였다는 말이 딱 맞네요. 월급쟁이는 평생 전세만 살라는 건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