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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힐 23억 신고가로 본 강동 한강변의 가치 변화

요즘 강동구 신고가 랠리가 꽤 무섭네요. 단순히 물량이 부족해서라기보다는 한강권 신축이라는 테마가 확실히 시장에 먹히는 분위기입니다. 최근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국평이 23.2억에 실거래 찍힌 거 보셨나요? 305동 매물이라던데, 이 정도면 이제 강동 한강변 신축은 상급지랑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그동안 고덕이나 강일 쪽이 서울 외곽이라는 이미지가 좀 있었던 게 사실이잖아요. 그런데 G3 서울플랜에서 4대 광역도심으로 지정되면서 직주근접성이 완전히 재평가받고 있네요. 여기에 9호선 4단계 공정률이 목표치를 넘겼다는 소식까지 들리니까 실수요자들이 더 몰리는 모양새입니다. 교통망이 뚫리면 입지의 물리적 거리는 큰 의미가 없어지니까요. 특히 2030년에 고덕산이랑 한강을 잇는 그린브릿지가 들어선다는 점이 꽤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한강을 그냥 눈으로만 보는 게 아니라 단지에서 직접 걸어 나가는 생활권이 완성되는 거니까요. 이런 그린 인프라가 9호선 연장 시점이랑 맞물리면 가치가 더 뛸 텐데, 지금의 신고가가 과연 고점일지 아니면 새로운 기준점이 될지 고민이 깊어지는 시점이네요. 결국 경기 동북부 수요까지 흡수하는 광역 결절점이 된다면, 강동 한강변 신축은 하락장 우려를 뚫고 독보적인 자산 가치를 증명해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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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산뜻한올빼미

    23.2억이면 이제 웬만한 잠실 하급지랑 가격대가 겹치네요. 강동의 위상이 정말 많이 올라온 것 같습니다.

  • 백도안

    그린브릿지는 2030년이라 아직 멀긴 했지만, 완공되면 고덕산 산책로 가치는 확실히 달라지겠네요.

  • 외로운말

    근데 23억이라는 가격이 일반 직장인 실수요자가 감당하기엔 너무 벽이 느껴지는 금액 아닌가요? 조정 한번 올 법도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