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아남 리모델링 실시설계 단계에 실거주 고민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깊어져서 수치를 좀 뽑아봤습니다. 강동구 고덕동 아남아파트가 현재 리모델링 전체 8단계 중 4번째인 '건축 구조 실시설계' 단계에 있거든요. 이게 딱 중간 지점이라 실거주자 입장에서는 판단이 참 애매한 시점입니다. 1996년 준공된 807세대 단지라 노후도는 확실히 체감이 되는 수준이죠. 세대당 주차 대수가 0.85대라 퇴근길 주차 전쟁은 각오해야 하는 데이터가 나옵니다. 몸테크를 버티면서 리모델링 완공까지 기다리는 게 맞을까요? 데이터상 최근 단계 완료가 2025년 10월로 잡혀 있는 상황입니다. 사업 진행 속도는 '보통'으로 분류되는데, 이게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게 생각보다 변수가 많거든요. 지금 진입하면 최소 몇 년은 인프라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는 뜻이라서요. 단지 평형대가 18평부터 31평까지라 나중에 분담금 계산기 두드릴 때 복잡해질 것 같습니다. 실시설계 단계라는 건 큰 틀은 잡혔지만 아직 돈 들어갈 일이 많이 남았다는 소리죠. 단순히 '새 아파트 되겠지'라는 희망 회로만 돌리기엔 숫자가 좀 차갑습니다. 결국 이 단계에서는 진행 속도보다 본인의 실거주 인내심을 먼저 체크해야 합니다. 2025년 이후 일정은 아직 안개 속이라 지금 성급하게 '확정'이라고 믿는 건 위험하거든요. 실거주 만족도와 미래 가치 사이에서 줄타기를 잘해야 하는 시점임이 분명해요.
댓글5개
- 박린이1개월 전
실시설계면 이제 도면 구체화하는 건데 갈 길이 멀긴 합니다.
- 활발한순록1개월 전
아남 31평 거주 중인데 주차는 진짜 스트레스긴 해요... 그래도 동네 입지가 워낙 좋아서 버팁니다.
- 씩씩한코끼리1개월 전
25년 10월 완료 예정이면 아직 시간 많네요. 급하게 결정하지 마시고 조합 분위기 좀 더 보세요. 저는 일단 관망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 김원다1개월 전
8단계 중 4단계면 딱 절반인데 보통 여기서 시간이 제일 많이 끌리더라구요.
- 이하연1개월 전
수치로 보니까 확 와닿음. 고덕동 구축들이 다 비슷비슷한 고민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