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김주아
1개월 전

고덕 비즈밸리 JYP 부지 매입, 고덕역 상권에는 어떤 신호일까요?

오늘 임장 겸 고덕 비즈밸리 부지를 다녀왔는데, JYP 사옥 예정지를 보니 확실히 동네 분위기가 달라질 조짐이 보이더군요. 지자체에서 공원 용지를 업무시설로 용도 변경하면서까지 기업 유치에 공을 들이는 걸 보면, 단순히 아파트만 많은 베드타운을 벗어나겠다는 의지가 느껴집니다. 기존에 셔틀버스에 의존하던 직주근접 수요가 이제는 아예 이 안에서 소비까지 해결하는 구조로 바뀔 수 있거든요. 물론 9호선 고덕역 급행이 뚫려야 광역 수요가 붙겠지만, 지금은 전세가율을 안전마진으로 잡고 배후 수요의 소득 수준 변화를 먼저 읽어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소득 높은 전문직이나 엔터 종사자들이 유입되면, 지금의 평범한 상권들이 유명 프랜차이즈나 메디컬 빌딩으로 체질 개선을 시도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보면 아직은 금리가 변수지만, 입지가 변하는 초기 단계에 실거주와 투자 수요의 균형을 잘 따져본다면 충분히 승부처가 될 것 같음. 결국 주거지가 완성된 뒤에 상업지가 따라가는 건 정해진 수순이라, 지금의 노후한 이면도로 상가들도 다시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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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 최린혜
    1개월 전

    확실히 기업이 들어오면 상가 임대료 단위부터 달라지죠. 9호선 급행까지 들어오면 고덕역 인근은 지금 모습 상상도 안 될 듯합니다.

  • 고운청설모
    1개월 전

    JYP 사옥 들어온다는 게 생각보다 큰 호재임. 주변에 젊은 유동인구 늘어나면 상권 성격 자체가 아예 바뀔걸요?

  • 임명주
    1개월 전

    저는 좀 신중하게 보려구요. 개발 계획은 좋은데 실제 입주하고 상권 활성화되기까지 공실 리스크도 따져봐야 합니다. 전세가율 보면서 무릎 밑에서 잡는 게 정석이죠.

  • 친절한코끼리
    1개월 전

    직주근접 메카가 된다는 건 결국 소비력이 뒷받침된다는 뜻이라 긍정적으로 봅니다.

  • 김용안
    1개월 전

    예전 방배동 사례처럼 개발 지역 주변 건물이 잠재가치 터지는 메커니즘이랑 비슷하게 흘러갈 것 같네요. 미리 선점하는 분들이 승자죠.

  • 흰여우
    1개월 전

    고덕역 급행 개통 시기가 관건이겠어요. 교통이랑 일자리가 동시에 갖춰지면 강동의 중심축이 이동할 수도 있겠음.

  • 세밀한비스켓포장원
    1개월 전

    강동구 GTX-D 노선 고덕역 유치에 관한 청원 동의 부탁합니다 고덕역 경유해야 강동구가 살아납니다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registered/5730A29FCC896A27E064ECE7A7064E8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