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멋진흰곰

고덕자이 22억인데 명일동 분담금 괜찮을까요

고덕자이 33평이 22.1억 원에 실거래 찍힌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인접한 명일동 재건축 단지들도 들썩이는 분위기입니다. 주변 신축이 20억 클럽에 안착하면 재건축 예정지들의 자산 가치도 다시 평가받을 수밖에 없거든요. 과거 2014년이나 2021년 장세 때도 대장주들이 길을 열어주면 입지 좋은 구축들이 그 자리를 채우며 올라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다고 마냥 낙관하기엔 정비계획 공람 내용에 걸리는 숫자가 하나 보입니다. 고일초 졸업생 수가 전년보다 54명이나 늘었다는 데이터인데 이게 중학교 배정 과밀로 이어질 가능성이 꽤 커 보여서요 재건축으로 가구 수가 늘어나면 교육청에서 학교 용지 기부채납을 더 요구하거나 세대수 조절 압박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공공 기여 부분이 늘어나면 조합원이 내야 할 분담금도 처음 계산기 두드렸을 때보다 올라갈 수밖에 없겠네요 인근 시세가 받쳐주니 안전마진은 아직 넉넉해 보이지만요. 학군 수요 때문에 발생하는 이런 정비계획 수정 변수까지는 다들 계산에 넣고 계신 건지 문득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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